공동체로 드리는 예배<고린도전서12:12-13>
* 성경에 보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세 분 이시지만 한 분, 한 분이시지만 세 분 하나님이신 엘로임 하나님으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생을 버리고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하고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서로 근본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개인의 묵상이나 골방의 기도도 받으시지만 에클레시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를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신하는 사람들이 함께 드리는 공동체로 드리는 예배, 두세 사람이 있는 곳에 함께 하는 예배와 기도를 더 기뻐하시고 받으시고 교회와 가정과 목장공동체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공예배를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공동체 예배는 <우리> 라는 단어가 여섯 번이나 언급되는 주기도문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엘로임은 단수형 복수로 겉은 단수이지만 속은 복수인데 어떤 것으로도 잘 설명할 방법은 없지만 어거스틴의 인간에게 있는 서로 다르지만 한 인격체에서 나온 지정의로 영혼육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말씀에 집중하셔서 주님의 십자가를 믿고 십자가와 죽고 부활로 믿어 세 분이신 하나님이 하나인 것처럼 내 죄와 자아와 교만과 고집을 버리고 서로 하나가 되어 온전히 드릴 때 기뻐 받으시는 공동체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배의 본질로 드리는 공동체 예배
예배는 본질적으로 공동체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교회의 예배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인데 예배의 본질로서의 공동체 예배는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구별하지 않는 예배,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와 민족이 연합된 영적 정서적으로 바른 정상적 예배, 예수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드리는 예배를 최고로 기뻐하시고 받으십니다(시편22:27-28) 우리의 예배도 그런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혹시 나와 맞지 않은 이상하고 독특한 사람을 비웃거나 배척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를 이상하고 독특하게 보는 사람도 있음을 인정하고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 안에는 모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계시기에 그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상대방 안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가 서로 싸우는 것은 그 안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싸우는 것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 그 안에 있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우리 서로 존경 합시다 이상하고 독특하고 휼륭하지 않더라도 그를 떠나지 않고 그 분 안에 계신 하나님이 위대하시기에 사랑해야 합니다. 공동체다운 공동체가 되어 서로의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사랑하고 존중할 때 허물이 있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고 존중히 여길 수밖에 없음이 진정한 공동체요 그 공동체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2) 교회의 에클레시아 적인 속성으로서의 공동체 예배
예수를 믿고 시인하며 침례 받고 신앙고백과 믿음이 분명하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의 모임이 에클레시아 교회입니다. 교회를 위한 건물은 예배당입니다. 그 에클레시아가 예배당 안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성령이 내 안에 내가 성령 안에, 예수가 내 안에 내가 예수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여 내가 성전이신 하나님 안에 성전이신 하나님이 내 안에 이런 상태가 되어 내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을 때 예배당 교회 성전의 완전한 천상의 예배로 바뀌어 갑니다. 이런 천상의 예배를 사모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고 이상하고 독특한 사람을 문제 삼지 말고 그 안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으로 인해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하고 이상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말고 그 안예 계신 세 분 하나님으로 보고 대하는 것이 공동체예배입니다.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라는 온전한 신앙의 고백의 기초위에 모인 곳이 교회로 그 예배를 받으시고(마태복음16:16-17) 열두 사도들과 모세오경과 선지자들 위에 터를 잡아 세우신 하나님의 성전이요 교회인 동시에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예수님이 모퉁잇돌이 되어 서로 연결되어 지어져가는 것이 교회요 그 예배를 받으십니다(에베소서2;19-22) 땅에서 두 세 사람이 무엇이든지 합심하여 구하면 주시고 두 세 사람이 있는 곳에 함께 하십니다(마태복음18:19-20) 밉고 서운한 마음은 풀고 예배를 드리십시오. 공동체다운 공동체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때문에 하나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동체가 공동체다워 져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간증되어 은혜의 시가 나올 때 그 예배가 공동체 예배이며 그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여러분 이렇게 결단해 봅시다. <오늘부터 나는 모든 성도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겠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대하지 않고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성도와 목사님 안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따라서 목회자와 성도를 사랑과 두려움으로 섬기며 관계를 맺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우주적 교회, 범국가적 교회,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때문에 멸시받거나 천대받지 않는 국가적 민족적 교회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살아있는 공동체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