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행위, 복음의 행위<갈라디아서2:15-21>
* 오직 성경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이 다섯 개의 <오직>은 개신교 성도들의 모토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내 신앙의 복음에 대한 분명한 정의와 구원의 확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오직 예수님의 복음으로만 받는 칭의 중생 구원(15-16)
교만하고 배타적이던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후 천지개벽이 일어나 율법이 아닌 예수를 믿는 복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음을 깨닫고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만이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선민사상으로 배타적이고 교만한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처럼 천지개벽이 일어나 하나님은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이시며 이방인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무언가 모르게 가르고 있는 틀에 갇혀 있는 나를 발견하고 율법과 복음의 신앙을 깨닫게 되면 무너집니다. 율법주의는 하나님 보시기에 마땅히 잘 지켜 인정받아야 천국에 가기에 율법 앞에 서면 초라해지고 5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제물로 죽으시고 율법을 완성하신 그 예수를 믿고 시인하여 예수 안에 거하여 예수 복음을 믿으면 그 믿음 때문에 칭의를 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율법과 구원의 차이는 율법은 고장이 난 차를 밀고 가는 것이며 복음은 시동 걸린 차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율법 자체는 선한 것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며 율법이 있는 이유는 죄를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사의 위대한 성자는 하나님 앞에 죄을 직면하는 것을 잘 하고 자기 죄와 악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자는 여성적인 면이 있어 아파하고 근신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율법이 선한 것을 알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고 내게는 전혀 죄도 의로움 선함도 없음을 알고 절망을 하여 하나님 예수님 십자가 복음의 사랑을 알고 감격하게 됩니다. 신약시대의 적 그리스도적 사상을 살펴보면 예수를 믿어도 좋지만 율법을 지켜야 복을 받고 천국에 간다는 율법주의(로마서가 깨고 부숨), 한 번 구원으로 용서 받았기에 어떤 죄를 지어도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 율법주의(구원파, 야고보서가 깨고 부숨), 예수를 믿어야 하지만 믿음과 행위의 알파가 있는 갈라디아주의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 깊어지면 예수는 내가 죽인 허물이 있기에 주님의 십자가 안의 은혜와 성령의 탄식이 있어 죄를 짓지 않는 율법을 뛰어 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행위로는 천국지옥이 상관없습니다. 복음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나면 그 분의 은혜와 사랑으로 율법이 지켜지고 쉽습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수 없고 복음의 겸손한 사람은 내 죄는 들보로 남의 죄는 티로 보게 됩니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은 율법적 신앙으로 사람 앞에 완벽주의로 힘들게 사는 나를 돌아보고 예수의 은혜와 복음을 깨달아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생각하는 영적인 믿음과 복음적 신앙을 가지고 율법이 지켜져 삶이 쉬워지는 복음의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예수님의 복음을 믿는 성도는 율법에서 자유함(17-19,21)
예수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율법을 지켜야 천국에 간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와 복음으로 죄를 해결해 주셨음에도 율법으로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은 신앙이며 예수가 율법은 완성하고 지키셨고 우리의 죄와 허물과 지옥에 가는 것을 모두 지고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해결하셨음에도 율법을 지키려 함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복음 신앙의 위대함을 깨달으십시오. 믿음에 따라 말씀의 은혜와 찬송의 은혜가 다릅니다. 이것이 복음의 은혜입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율법 하나를 지키지 못하면 완전히 지키지 못한 것이며 내 죄는 보지 못하고 남의 죄를 비난하고 탓합니다. 복음의 신앙을 깨닫고 나면 내 잘못이 먼저 보이고 철저한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알게 되어 주님이 내게서 손을 떼시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알기에 주님의 도구로 쓰여도 겸손합니다.

3) 이중적 신앙(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와 못 박아 십자가를 바라보며 고통당할 때 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같이 죽는 신앙으로 예수 때문에 사는 복음은 생활 속에 권능이 있습니다. 힘든 고통과 고난을 예수가 나를 향한 사랑과 은혜 때문에 인내하고 참고 겸손하게 사는 삶으로 내 속의 참 나, 엘로임 닮은 나, 십자가 바라보고 죽어 진짜 내가 부활하면 욕망의 삶이 아닌 나를 사랑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하는 하나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삶게 되어 이중적 신앙으로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에 죽어 심령과 가정과 교회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알고 느끼는 만큼 누립니다. 현재 부활의 신앙은 죽었던 가정과 교회가 살아납니다. 지금 십자가에 죽고 살아서 심령과 삶속에서 누려지고 살아가는 것이 복된 신앙입니다. 오늘 말씀의 은혜로 내 신앙이 율법신앙인지 복음신앙인지 돌아보고 해결 받아 무겁지 않고 두렵지 않은 신앙생활로 복음의 평안을 누리고 감사하는 믿음과 신앙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