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집짓기<마태복음7:21-27>
* 우리는 참된 믿음과 신앙으로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려 믿음의 닻을 내리고, 성령의 바람이면 인도를 받고 고난의 바람이면 바람을 역이용한 역풍으로 하나님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빨리 가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믿음의 본질이 오염이 되고 예배와 기도와 신앙의 힘이 없어지면 자기자아가 강해져 자기 확신과 신념과 자기 영적 편견과 편향적 선입견속에서 덫이 되어 영적 손해를 많이 봅니다. 지금 코로나와 주어진 환경과 상황의 어려움이 누구에게는 닻이 되고 돛이 되지만 어느 사람에게는 덫이 됩니다. 정상적인 성경원리, 신앙원리로 보면 현대는 인간이 짐승화 되며 문화와 학문과 인권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내가 영원히 살 천국의 집을 짓는 생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집을 짓겠습니까? 오늘 말씀으로 내 구원이 부끄러운 구원이 아닌 신앙으로 예수를 통해 하나가 되어 세상의 삶이 영원한 천국의 집을 짓는 재료가 됨을 아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반석위의 집 모래위의 집(마태복음7:21-27)
반석 위의 집은 예수를 기초로 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는 신앙의 기본위에 집을 짓는 것이며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은 내 자아실현으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와 슈바이쳐 박사는 위인이지만 성경적으로 볼 때 반석이 아닌 자아실현의 모래위에 집을 지은 것으로 그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내 의로움과 선함과 목적을 위해 집을 지은 것은 모래위에 지은 것이요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어 집을 지은 것이 반석위에 지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 정확한 믿음의 반석위에 집을 짓겠다고 하십니다. 열심과 열정으로 집을 짓는다고 참 집이 아니라 반드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중생의 칭의를 얻어 예수님의 방법과 말씀에 순종하며 지은 집이 영원한 참 집 반석위의 집입니다. 즉 열심과 성실과 정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위한 방향과 동기가 중요하며 내 의로움이 아닌 예수 말씀 의지하여 하나님의 밭에 지은 반석위의 집은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예수의 기초위에 금과 보석으로 집을 지었기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공동체는 모두 함께 반석위의 집을 지어가는 백향목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는 절대 집을 짓지 마십시오.

2)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와 풀과 짚(고린도전서3:9-14)
우리는 성도가 함께 모여 예수님과 성령충만으로 함께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어지는 하나님의 집이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전 된 교회, 예수의 믿음과 신앙과 복음의 터는 바꿀 수 없습니다.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최고의 것으로 집을 짓는 것이 반석위의 집으로 기본인 신앙의 터에 따라 천국 지옥이며 신앙생활의 재료가 어느 것이냐에 따라 집이 달라집니다. 물과 불의 시험을 통과하여 이긴 사람은 영화와 성화구원으로 승리가 있지만 통과하지 못하면 마지막 날 부끄러운 구원으로 예수 안 믿고 지옥에 가도 슬피 울며 이를 갈지만 예수 믿고 천국에 가도 믿음과 신앙으로 예수 반석위에 집을 짓지 못함에 대하여 상상 이상의 영광이 있음을 보고 이를 갈게 됩니다. 우리는 죽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고 하늘에서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릅니다. 예수 믿음을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성경대로 믿으십시오.

3) 이 세상 장막 집, 천국의 영원한 집
천국의 영원한 집을 짓기 위해 들어야 할 설교는 성령님께서 예수와 함께 죄인들을 성화 시키는 유일한 방법이기에 설교가 중심이 되는 주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에 붙잡힌 강해 설교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통과해야 할 지루함이요 불편함입니다. 설교가 주일예배의 핵심이 되어야 할 이유는 성경은 설교와 설교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넘쳐나고 설교는 하나님 말씀을 전달하는 방법이며 성경을 과감하게 증거하는 행위이고 교회를 규정하는 원칙이 성경이라면 이것만으로도 주일 예배가 설교 중심의 예배가 되기에 충분한 이유입니다. 설교자가 연약하다고 비난하며 비웃고 정죄하여 설교를 듣지 않으면 결국 설교자는 지치고 교회와 성도의 믿음은 시들게 되어 마귀를 성공하게 합니다. 설교자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말씀이 제대로 선포되는 곳에 당장은 나타나지 않지만 언젠가는 일하게 되고 결과를 가져오고 사단을 쫓아내며 열매를 맺게 됩니다. 진정한 예배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 신앙은 언어적이지 시각적인 것이 아니기에 시각이 언어를 지배하도록 두어서는 안 됩니다. 언어를 통해 상상하고 영을 깨우쳐야 합니다. 이 시대가 순수한 말씀을 싫어하고 지루하게 여기고 불편하게 여깁니다. 목사는 여러분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언자이며 여러분이 기도하고 사랑해야 할 제사장이지만 여러분을 책망하고 권면하고 하나님 마음과 말씀을 전해야 할 제사장이며 선지자임을 기억하십시오. 목회자는 주님이 사용하시기에 연약하고 흠과 티가 많음을 비난하거나 비웃음은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목회자를 통해 주시는 설교는 주님의 유일한 방법인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미련하고 문화에 떨어지고 괴롭게 만들지만 그들이 변하고 바꾸어져 다음세대를 만드시려는 주님의 뜻이기에 믿음과 신앙의 본질 안에서 합당한 문화와 청년들의 아픔을 품어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울고 함께 하는 제사장, 전파하고 선포하는 선지자 이 둘이 함께 할 때 나를 변화시키고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며 하나님과 교회 안에서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나의 신앙생활은 세상의 집을 짓고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나의 영원한 하늘나라의 집짓기임을 기억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