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 이스라엘<신명기 6:4-9>
* 유대인들은 오늘 말씀 드릴 본문을 보물처럼 여기고 자녀교육은 13세가 되면 모세오경을 암송하게 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토론하고 듣는 공부를 시키기에 다 본받을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정도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삶에 실천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이스라엘아 들으라 – 쉐마 이스라엘
여러분은 부모님께 건강하고 복된 성서적인 신앙을 전수 받았으며 자녀들에게 전통적이며 성서적이 기독교신앙을 전수하고 자손 대대로 전수되고 있습니까? 여호수아와 그와 함께 하며 모든 기적과 표적을 보았던 세대들이 죽은 후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음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로 이어지는데(사사기2:10) 우리가문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처럼 전수되고 이어지는 다음 세대인지 돌아보십시오. 재산과 가업을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물려주는 건강한 신앙의 전수가 먼저 된 후 물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아름답습니다. 한국교회에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많은데 우리교회 목회자들은 신앙의 본질을 전수하여 다음세대로 이어 주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업성적이 좋은 아이들의 특징은 듣고 주목하는 시간이 길고 꿈과 비젼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면 <들으라> 훈련이 되는데 이 듣는 훈련은 읽는 것 보다 3배 이상의 효과가 있고 뇌세포가 활성화 되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신앙생활과 학업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에게 <우리 하나님은 한분이신 하나님이시다>를 히브리어로 <에흐와(아도나이) 엘로헤누 에흐와(아도나이) 에하드> 인데 꼭 외우시길 부탁드리며 목사님의 설교가 내 틀에 맞아 하는 <아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여호와 샬롬, 여호와 로히, 여호와 찌드케누, 여호와 삼마, 여호와 라파)을 경험하면 유일한 한 분 하나님, 내가 만난 하나님이 바로 그 하나님이심을 아는 진정한 <아멘>이 되는 신앙생활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앙을 자손에게 물려주기 전에 먼저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만나 사랑하면 자손에게 흐르게 되는데 <마음을 다하여>는 지정의가 포함되는 사랑, <뜻을 다하여>는 우리들의 혼과 영혼을 다하여 목숨을 바칠 만큼 사랑, <힘을 다하여>는 내 체력 지력 학력 재력 등 내 모든 것을 다하는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가지신 하나님을 100% 사랑할 때 진짜 나를 사랑하는 결과가 오고 내 영혼과 삶에 자유가 오며 주님이 책임지시고 보장하심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부모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3) 말씀을 마음에 새겨 항상 어느 때든지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 주어라(6-7)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흐름과 간증이 나타나고 흐름과 간증 속에서 내게 가르쳐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하는데 <마음에 새긴다>란 성경말씀이 내 인격과 삶을 통해서 보여 지고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신명기6:8,고린도후서3:2-3) 부모는 이렇게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겨서 삶을 통해 자녀에게 보여주고 무엇을 하든지 성경적 가치관으로 하는 것이 바르게 가르쳐 주는 것이며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영향력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돌비의 신앙이 아니라 심비의 신앙이어야 교만하지 않고 어떤 설교든지 겸손하게 들을 수 있는 마음이 열립니다. 예수가 마음에 새겨진 사람은 겸손하고 온유하며 용서하고 자비와 긍휼의 마음으로 섬기고 어려운 사람을 돕습니다. 이렇게 자녀를 키우고 양육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4) 하나님 말씀을 항상 기억하라(8-9)
자나 깨나 하나님을 기억하고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은혜와 감동이 되는 것도 좋은 설교지만 죄 지을 상황이 되었을 때 말씀이 생각나서 죄를 짓지 않고 힘들 때 말씀을 기억하고 힘을 얻는 말씀이 좋은 설교이며 말씀이 생활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신앙의 힘입니다. 하나님이 위로와 힘도 주어야 하지만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는 은혜도 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후대들이 지금 문화라는 이름으로 죄를 지으면서 죄 인줄 모르고 있습니다. 애굽 에서 열 번째 재앙이 장자의 죽음인 이유는 자녀가 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자녀를 믿음과 신앙으로 키우지 않으면 우상이 되어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자녀를 내 자녀로 키우지 말고 하나님 자녀로 키우십시오. 참고로 자녀교육형을 살펴보면 독재형은 자녀에게 두려움 공포심을 주고 무조건 지원형은 열등감, 방임형은 권위를 부정하고 유혹에 빠지기 쉽고 은혜와 진리와 통제와 사랑이 조화된 권위형은 가치관과 영적 자존감이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신앙이 없이 무조건 자녀가 최우선형은 황제병으로 책임감 없이 타락한 괴물이 됩니다. 건강한 믿음과 신앙은 하나님이 일하시고 아름다운 능력의 역사를 남깁니다. 죄와 상처로 인하여 병들고 아프지만 예수의 보혈로 씻고 성령의 불로 태우고 예수의 피와 십자가와 부활과 말씀과 진리로 해결하여 쉐마 이스라엘 유일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 하나님의 아름다운 역사가 있는 가문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