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중보기도<에베소서1:15-23>
* 성탄절을 앞둔 4주간을 대림절이라 하는데 성탄절과 대림절은 예수님이 오시기전 이스라엘은 암흑기로 민족적으로 가장 고통을 당했던 이스라엘 민족이 400여년 인내 후 예수님이 오셨는데 그리스도인들의 덕목 중 하나는 인내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의 상황 속에서 주님을 믿고 인내를 이루다보면 연단 속에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성화를 이루면서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섭리 속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의 보장함을 누리는 수준의 단계가 옵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위로를 체험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바울의 중보기도의 사랑과 동기와 심정(15-16)
먼저 기도의 종류를 살펴보면 기도는 영적 수준과 신앙의 수준에 따라 다른데 나를 위한 간구기도, 내 의식과 무의식을 살피고 영혼을 살피면서 하나님과 사람과 나 자신 앞에 점검하는 성찰의 기도, 간구와 성찰의 기도를 하면 영혼과 마음을 들여다보기에 회개와 치유와 변화가 일어나는 회개기도를 하게 되는데 이 단계가 되면 너그럽고 격려와 위로와 사랑과 비젼과 사명의 사람이 됩니다. 다음은 포기의 기도로 주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로 내 신앙관에 맞지 않아도 교회와 하나님과 목회자에게 유익하면 포기할 줄 아는 기도입니다. 다음은 중보기도인데 리차드포스터에 의하면 중보기도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이요 사랑의 진실을 증명하는 것으로 내 자신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이웃 중심으로 옮겨 가는 변화로 이기심 없고 자신을 내어주는 하늘나라의 사역 중 중요한 것으로서 성장한 그리스도인, 사명감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요 특권이라 했습니다. 다음은 안식의 기도인데 중간태의 신앙으로 고독의 영성을 가지고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내 영성에 변화가 일어나고 묵상의 영성, 하나님과 하나 됨의 은혜가 임하여 안수기도 치유기도 축사기도 할 때 능력이 흐릅니다. 사도 바울의 옥중서신을 보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대하여 칭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믿음의 역사에는 능력과 간증이 나타나야 하고 사랑에는 수고와 희생이 있어야 하고 인내에는 연단과 성화가 있어야 합니다(데살로니가1:2-4)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를 쓸 때에는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고 감사했지만 50년 후에는 믿음과 진리와 사업은 지킨 것 같으나 처음 사랑이 떨어졌음을 책망하며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는데(요한계시록2:1-7) 이것은 교회가 아무리 겉으로는 부흥을 한 것 같아도 따스한 사랑이 없으면 책망 받을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도 처음에는 진리 중심이었으나 옥중서신을 보면 격려와 축복과 은혜와 평강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모든 기도의 달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신앙생활이 10년이 넘었는데 기도의 달인이 아니라면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사랑하면 가슴에 항상 있기에 중보기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중보기도가 있어야 나라도 민족도 교회도 목회자도 성도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영적인 신앙과 기도의 달인이 되어 지치고 힘든 사람을 향한 사랑과 위로의 사람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바울의 중보기도 내용(17-19)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며 자신이 비록 감옥에 있지만 누리고 있는 신령한 은혜와 복을 모두 누리기를 원하는 마음을 말하는데 이것이 사도 바울의 중보기도의 심정이요 내용입니다. 하나님으로 사람 되신 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 분의 영적인 세계를 분별하는 성령의 역사인 지혜와 하나님이 열어주시고 깨닫게 하셔야 알 수 있는 계시의 성령을 부어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부어주신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참 하나님과 참 예수님과 참 성령님을 알고 열심과 열정을 내는 것과 예수님의 그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어 그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을 알고 믿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육신의 눈 경험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문제이기에 시험에 들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을 위해 기도하고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어 마음의 눈,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 부르심의 소망이 생겨 수많은 과정을 거쳐 예수를 믿게 하시고 하늘의 기업과 이미 주신 이 땅의 복을 누리게 하시며 주님이 책임져 주심을 경험하고 주님의 위로를 알고 누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제대로 알아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성도에게 주신 주님의 기업 자체이며 주님의 아들이며 신부인 특권과 상급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도 풍요와 은총을 누리기를 원하시지만 우리의 건강을 희생하고 물질의 풍요를 깨서라도 예수를 믿게 하시고 우리를 살리시어 하늘의 영광과 존귀의 세계를 알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임을 알고 집을 짓고 나면 모두 없애버리는 거푸집 같은 우리의 환난과 고난과 고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늘의 집이 다 건축이 되면 없어진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내가 힘들어 있을 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예수님이 성령님이 울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울고 니까? 영적 자존감을 가지십시오.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고통스러운 인생이지만 세상에 태어남이 복이요 예수믿음이 복이요 예배드릴 수 있음이 복이요 말씀을 들을 수 있음이 복임을 아시고 충만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바르게 알고 마음과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고 성도로 그 영광의 풍성함을 누리며 하나님의 힘과 역사하심을 따라 바울과 신앙의 승리자들이 누렸던 모든 능력과 복을 여러분도 누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