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비젼과 사명(단기/장기/궁극적)<창세기5:32,6:8-10,8:13-22,9:28-29>
* 노아 당시에는 땅에서 이슬이 올라와서 농사를 지었기에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이해하지 못했으나 하나님이 비를 내리셔서 홍수로 심판하심을 말씀하시는 그 상황과 산 위에 배를 지으라는 말이 믿을 수도 순종할 수도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는 노아의 이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요 순종이요 지혜입니다.
1) 노아의 내적 비젼의 과정
하나님의 사명자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부름 받은 자는 반드시 온유와 겸손과 인내와 연단과 성화의 과정을 거쳐 내적 비젼을 이룹니다. 이것이 없으면 자신의 야망과 자아실현으로 결국은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비젼과 그 비젼을 이루어가는 상황 속에 이해가 안 되는 비난과 아픔과 고난과 상처 질병 등을 통과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구약시대에 자녀가 없다는 것은 저주 받은 시대인데 노아는 500살에 아들을 낳습니다. 자녀 없이 사는 동안 주위의 비웃음과 조롱으로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며 120년 동안 산 위에 배를 만들라고 하셨을 때도 주위의 비난을 넘어 통과 합니다. 그러나 그 배는 하나님 말씀대로 만들었기에 모양은 없으나 홍수를 가장 잘 이기는 배가 된 것입니다. 자녀가 없는 동안 고난을 당하고 산 위에 배를 짓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지만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한 노아의 믿음과 신앙의 지혜를 알아서 열심히 살지만 힘들고 어려운 고난과 고통을 나쁘다고 해석하지 말고 그것을 통하여 내적 비젼을 이루고 외적 비젼을 이루게 하시어 하늘의 영원한 승리자요 영광자가 되게 하시려는 주님의 섭리임을 믿으십시오. 이렇게 사람들의 타락으로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는 가운데 노아에게 하나님을 알고 믿고 깨닫고 만나는 은혜를 주셨기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의인이요 완전한 자요 동행하는 자로 불립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요 내가 나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마십시오. 이렇게 노아의 전체를 볼 때 허물도 실수도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순종한 그 중심을 보신 하나님이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여리고 허물 많지만 우리에게는 예수 피와 십자가와 부활이 있기에 하나님만 의지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비도 모르고 홍수도 모르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오직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여 120년 동안 배를 짓고 들어가고 7일 후 홍수가 나자 문을 닫아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져 배 안에 있는 노아의 식구들과 짐승들만 구원 받습니다. 사람에게는 비난과 조롱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인정을 받는 삶이 의인의 삶이며 교회는 이렇게 오직 말씀과 정확한 신앙고백과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위에 짓고 운행되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오직 성경과 말씀과 절대적 신뢰 속에서 내적 비젼이 이루어진 외적 비젼이 있어야 모세와 다윗처럼 쓰임 받고 내적 비젼 없이 외적 비젼으로 이루면 사울왕과 엘리와 가롯 유다처럼 사용하고 버림받음을 알고 여러분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노아의 비젼과 사명
노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120년 동안 배를 완성한 모습은 내적 비젼이 이루어진 단기 비젼이요 377일 동안 열악한 환경의 배 속에서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이 안전하게 지내고 땅에 정착한 모습이 장기 비젼이요 궁극적 비젼은 방주에서 나와 땅에 정착 한 후 제사를 지내고 세 자녀를 통해 자손이 퍼지면서 새로운 재창조의 시대에 이루어가는 것을 말하고 사명은 방주를 120년 동안 만들며 일을 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설교로만 들으면 어렵지만 이루며 살면 쉽습니다. 비젼과 사명을 이루며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노아의 방주의 상징
노아의 방주는 지구상에 있는 우주적 교회를 상징하면서 개교회(local church)로 우리 백향목교회를 말하며 더 나아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부활과 품으심과 안에 계심 사귐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말씀과 질서대로 지은 방주처럼,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신 예수님처럼 되어야 합니다(창6;14-16) 진짜 안다면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안다는 것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아서 예수님과 아는 사이가 어떤 사이인지 돌아보십시오. 방주 안에 들어가서 주시는 언약이 있듯이 교회 안에 들어가야 언약이 있습니다(창6:17-21). 하나님과 교회와 예수님 안에 들어와야 언약이 언약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경건하고 좋은 곳이지만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이 사랑하신 모든 짐승이 다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창7:1-5,사도행전10장) 나도 사랑하시지만 내가 미워하는 사람도 하나님이 사랑한 짐승임을 인정하십시오. 문이 열리고 닫히는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창7:15-24) 구원의 문, 은혜의 문이 열렸을 때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제단을 쌓고 예배드리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120년 동안 돈과 수고와 있는 노아의 방주가 8명의 식구만 구원받은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한 명의 영혼이 귀한 하나님에게는 성공한 방주입니다. 지금의 백향목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영혼의 가치 하나님의 가치를 아는 우리, 하나님의 계산을 하는 우리가 되고 노아의 방주에 들어간 8명에 속하는 우리가 되어 나 하나를 위해 지구의 모든 것을 이용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