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왕가의 뿌리, 사울왕가의 뿌리(하나님이 세우신 왕, 사람이 세운 왕)<사무엘하4;1-12>
* 여러분은 통장의 잔고가 마이너스가 될 때 혹은 예배가 은혜가 안 되고 기도도 안 되고 신앙생활이 영적 침체일 때 언제 맥이 풀릴까요? 두 개 모두 맥이 풀리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다윗 같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함처럼 신앙이 어려움이 올 때 나는 살 수 없습니다 라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으로 나의 신앙의 뿌리 즉 신앙의 근거는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에 근거를 두고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는지 돌아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다윗 왕권의 뿌리, 이스보셋 왕권의 뿌리(1)
지금 사울의 아들 허수아비 왕 이스보셋이 요압에 의해 오른팔과 같은 아브넬이 죽자 맥이 풀리는데 이것은 그가 뿌리였고 군사력이 힘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보셋은 사울의 넷째 아들로 에시바알 즉 바알의 사람이라 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사울이 하나님과의 대적자가 됨을 보여줍니다(역대상8:33,9:39) 이스보셋은 왕이 되라는 아브넬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말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뿌리 삼는 든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세계는 정통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스보셋은 사람이 세운 정통성이 없고 세상을 의지한 불행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뿌리를 두었으며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정통성이 있는 왕으로 인공으로 샘을 파서 시내와 연결한 마르지 않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였습니다. 우리는 기도와 말씀과 성령과 은혜와 안식의 시냇가와 연결된 마르지 않는 샘을 파야 하고 하나님과의 신앙의 대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행한 영적인 신앙의 대로를 끊임없이 만들어 가면 다윗과 같은 언약의 사람으로 승리합니다. 나는 과연 내가 판 인공의 샘이 시내와 연결되어 물이 마르지 않고 하나님과 목회자와 부부가 시온의 대로가 있는지 돌아보고 다윗과 이스보셋을 비교해 보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뿌리가 있는 다윗의 뿌리인지 아니면 사람을 의지하는 이스보셋의 뿌리인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십시오. 세상의 수많은 일에서 하나님이 나를 버린 것이 아니라면 맥이 풀리지 마십시오. 한계가 오면 힘들지만 뿌리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면 반드시 이깁니다. 반드시 이깁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복이 있고 근본적인 도움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승승장구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세상에게 지고 맙니다. 우리에게는 주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이 나의 뿌리이며 성경만이 정답입니다.

2) 레갑과 바아나(2-3,5-12)
레갑과 바아나는 이스보셋에게 있는 지휘관으로 원래 가나안 족속이었으나 전쟁통에 밀려 베냐민 사람으로 귀화한 이방인으로 꽤 유명한 사람들이었으나 상관 아브넬이 죽고 이스보셋이 맥이 풀리자 정권이 다윗에게 넘어갔음을 인지하고 이스보셋을 죽이면 상급이 있음을 계산하고 이스보셋을 죽여 다윗에게로 가져갑니다. 사람의 선물도 정성과 사람이 있는 선물이 작아도 기쁘듯 레갑과 바아나는 다윗의 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레갑과 바아나는 침상에 누운 이스보셋을 죽이고 밤새 사막길을 달려 다윗에게 가서 다윗의 원한을 갚았다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 앞에 뿌리를 둔 사람이 절대 해서는 안 될 큰 배반의 일입니다. 이에 다윗은 레갑과 바아나에게 사울의 죽음의 사실을 전한 아말렉 청년을 죽인 사실과 요압이 죽인 아브넬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루는 모습을 보고 백성들의 오해가 풀림을 말하며 레갑과 바아나를 죽입니다. 이런 다윗의 모습은 은혜의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말씀이 뿌리인 다윗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이스보셋과 요압과 사울과 아브넬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다 뽑아내고 오늘 말씀을 먼저 공동체에 적용하고 각 개인에게도 적용하여 점점 왕성하는 다윗의 나라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므비보셋(4)
이스보셋을 언급하다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의 이야기가 불쑥 나온 것은 레갑과 바아나 같은 인간도 있지만 다윗과 같은 은혜의 사람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원수는 용서하고 은혜는 갚고 나를 괴롭힌 자는 돕는 우리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보니 은혜는 물에 새기고 서운함은 돌에 새기기에 용서가 안 되고 은혜도 잘 갚지 못합니다.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왕자와 같이 대하면서 같은 상에서 식사를 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하나님의 상에서 아들 대접 받음을 모형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실하게 알아서 인공수로로 물이 마르지 않고 하나님과의 시온의 대로가 열려 하나님이 나의 뿌리가 되고 기도와 예배가 나의 뿌리가 되어 넘어지고 고난을 당해도 그 뿌리를 꼭 잡고 지켜야 합니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의 인공샘을 파는 신앙의 루틴으로 하나님 말씀과 기도와 용서로 예수의 뿌리, 영적인 뿌리로 마르지 않는 시냇가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열린 시온의 대로로 하늘의 시온성에 가는 영광을 누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