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본질(정의)<이사야42:8>
* 예배가 의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하면 차를 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며 방전된 영혼을 충전하고 상처와 죄를 드리고 복을 가져가는 영적 물물교환의 시간으로 예배는 신앙의 시작이며 마무리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와는 내 이름이라 하시고 나는 스스로 있는 자(출애굽기3;14)라고 하십니다. <스스로 있는 자>는 <하나님 한 분 나는 나다>라는 의미로 히브리 사고로는 맞지만 헬라사고로는 맞지 않습니다. 헬라사고는 하나님의 존재와 천지창조를 증명을 해야 믿을 수 있는데 한국은 헬라사고의 교육을 받았기에 헬라사고의 성경을 히브리사고로 옮겨 쓴 성경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어렵습니다. 계시된 진리 히브리사고와 발견된 진리 헬라사고의 조화와 성경과 경건서적과 학문과 철학의 조화가 건강한 신앙으로 영적으로는 히브리사고를 가지되 동시에 치우치지 않고 두 사고를 완성한 사고가 기독교 사고입니다. 구약의 예배의 본질은 아브라함과 이삭이 모리아산의 제사에 순종하는 모습이 예배의 본질과 정의라면 신약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주셔서 나를 구원하셨다면 내게 있는 가장 중요한 것,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이 예배여야 하고 하나님 앞에 나를 비추어 회개와 치유와 변화가 있어야 하며 산제사로 내가 제물이 되어 드리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 나는 예수를 믿으므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내 자신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배를 드릴 때는 내가 죽고 드려야 합니다. 살아서는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살고 죽는 삶이 신앙입니다. 말씀으로 분노하고 상처받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남이 의인입니다. 우리가 보여 지고 만져지는 것이 약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님 은 오직 하나님, 영원한 님 은 예수님과 성령님 나머지는 그의 도구로 쓰여질 뿐입니다. 오늘 말씀의 은혜로 모든 예배가 의무와 형식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의 옷자락 끝만 본 모세도 죽은 것 같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 앞에 나타나시면 우리는 살 수가 없기에 우리를 위해 숨어 계시고 캄캄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을 예배를 통해 몸 뿐 아니라 영혼까지 만나는 것입니다. 만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속성과 아름다움을 직면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는 것으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서 사귀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 만남의 충격이 없으면 제대로의 신앙생활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이 땅의 내가 하늘위에서 내려다보게 되어 모든 비밀이 보이게 되는 시각을 얻게 되고 주님과 사귀면 사람의 계산적 사랑을 기대하고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채워져 말로 표현되지 않는 진정한 위로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까요? 예배시간에 말씀과 예화를 통해, 특별계시인 성경을 통해, 일반계시인 자연과 학문과 서적과 경건서적 등을 통해 예배자의 믿음을 통해 만날 수 있는데 이 믿음은 영적세계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히브리 사고는 믿으면 알고 헬라사고는 알아야 믿습니다. 그러나 연구하여 알아져서 믿음은 이성과 논리로는 받아들이지만 영혼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성령의 계시와 지혜의 영이 믿게 합니다.

2)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사(로마서12;1-2)
예배를 드릴 때 내가 죽어 제물로 드려야 하고 예배시간에는 하나님의 희로애락을 느껴야 합니다. 또한 삶이 산제사란 예수를 믿기에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은 상황은 죽으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손해라도 품어줄 수 있음이 산제사인데 이 산제사의 삶은 분별력이 탁월해지고 하나님이 반드시 보상하십니다. 바보로 사는 즐거움이 산제사로 내가 죽어 산제물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하나님의 얼굴을 만나 예수가 흐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예배와 감사, 찬양, 고백(시편136:1-16)
내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 있음에 감사함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증거로 예수 믿고 천국가고 회개하고 예수 닮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 예배 드리고 기도할 수 있음이 그 증거입니다. 신앙은 누구의 위로와 환경이 좋아지기 때문이어서가 보다는 하나님 속성을 알고 하신 일을 알며 하나님과 교제와 영적인 정서를 느끼며 살면서 감사할 때 바른 신앙입니다. 이런 예배와 감사와 신앙의 비밀을 안다면 하나님을 아는 가정과 목장모임과 교회가 천국이 될 것입니다. 감사를 느끼지 못하는 나를 갈아엎어 내 안의 원망과 불평은 십자가에 못 박고 영적인 감사가 개발되어 하나님의 속성과 구속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향한 감사가 넘치고 눈과 귀가 어두워졌음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내가 지금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예수 믿고 구원 받음이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말씀을 들으며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내 뜻이 이루어져 감사하기보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경륜을 따라 이루어짐이 감사하고 성경의 말씀과 언약에 감사하며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완전한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율법을 완성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찾아오시어 인생의 숱한 상황 속에서 주님과의 사귐과 교제가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