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소원<시편27:1-14>
* 남자의 중년 시기는 가정과 직장과 교회의 위치가 있기에 내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두려움과 위기감이 매우 크기에 아내와 자녀의 위로와 사랑이 큰 힘이 됩니다. 본문 시편 27편은 다윗의 중년시기로 상상조차 어려운 큰 고난과 역경과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맛보아 누리는 모습입니다. 다윗의 시편이 다윗의 시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신앙의 일기로 내 시편을 써보십시오. 다윗의 시편은 평생 하나님을 맛보아 알아간 다윗의 고백입니다. 여러분도 수박을 몇 십 년 바라만보고 연구한 사람보다 깨서 먹은 사람이 수박 맛을 알듯이 오늘 말씀으로 그렇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맛보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다윗의 고난과 승리
왕이 미워하여 군대를 동원하여 죽이려고 하며 잔인하게 해하려 하고 대적들과 원수들이 힘들게 하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아들에게 배반당하며 사람들의 저주와 위증자와 거짓증인들이 일어나는 등 이 모든 상황들이 다윗의 실제적 상황으로 이 모든 다윗의 고난을 내게 대입해 보십시오. 하루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고난을 겪고 승리하여 성군이 되고 메시아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기가 힘들고 여러 가지 부정적 감정으로 어려워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맛보아 승리한 다윗을 바라보고 위로를 받으십시오. 다윗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과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을 이해할 수 없는 믿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해할 수 없는 승리를 거둔 산 증인입니다. 우리도 가능합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다윗의 기도와 간구, 승리
다윗의 기도 중 <여호와여>는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것이며 <여호와는>은 기도와 신앙으로 승리하여 맛보고 체험하여 하나님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르짖음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처럼 소리 없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카라, 소리 내어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샤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느 기도든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하나님의 속성 성품 하나님 자체를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일하심과 기적을 말하는데 다윗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보며 기도하는 건강한 신앙생활은 손이 따라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상사병이 걸린 사람이어서 하나님이 얼굴을 돌리거나 숨기면 자신을 버리지 말고 돌아봐 달라고 눈물로 숨 넘어 가는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도 주님만이 나의 힘이요 내 편임을 깊이 느끼고 체험하여 다윗의 주님을 향한 상사병의 부르짖는 기도를 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또한 원수를 내 감정대로 하고 내 방법대로 보복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원수를 대할 때 하나님과 예수님의 방법이 약하게 보이고 바보스럽지만 약하고 바보스럽게 보이는 것이 강하고 똑똑함을 이긴다는 사실을 믿어 기도하고 간구하며 주님의 가르침과 방법으로 대할 때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주시기에 이길 수 있습니다(시편35:1) 여러분 기도하면서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다윗의 승리와 영광은 이렇게 기도하고 신뢰와 믿음의 반응으로 사울과 압살롬의 공격에도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다윗의 일생은 100전 100승 이었는데 이유는 다윗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였기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친밀하고 하나님은 다윗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의례적인 한편의 설교로 듣지 마시고 여러분의 시편이 써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다윗의 한 가지 소원
다윗은 하나님이 아버지이시고 다윗은 자녀로 평생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알면 알수록 아름답고 가까이 할수록 선하시고 귀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발견할수록 경배가 진실해지고 하나님의 얼굴을 볼 때 마다 경배하고 하나님의 손을 보며 가슴속에 찬양이 우러납니다. 우리의 기도와 예배와 말씀의 승리가 없는 것은 경배와 찬양을 할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에서 사모한다의 의미는 하나님 안에 내가 거하고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면서 내 안이 성전이고 하나님 계신 곳 모두가 성전이라는 비밀을 다윗은 터득하여 누리고 있음을 말합니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은 망할 것 같고 실패할 것 같은데 망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 힘든 상황이지만 은밀한 곳에 숨겨주시고 세워주시며 지켜주시며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보호와 기적과 위로와 삶이 이어집니다. 이 비밀을 체험한 사람은 말씀이 사실이기에 재미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기도와 고난과 환난 중에 함께 하심 체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울과 압살롬에게 쫓겨 죽게 된 다윗을 세우시고 요셉과 다니엘과 함께 하신 간증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을 누림이 신앙의 본질이며 하나님께 한 가지 소원이 다윗과 같다면 아름다운 영혼이며 하나님께 기도함과 신뢰함과 이해할 수 없는 믿음으로 반응한 다윗의 영성의 신앙은 수준이 있는 신앙이며 하나님과 예수님과 친밀함속에서 하나님을 맛보아 아는 레마의 신앙 이것이 영성입니다. 다윗의 위기와 절망과 상황을 보며 위로를 받고 다윗의 기도와 간구를 보며 기도와 간구를 새롭게 배우고 다윗의 믿음과 신앙의 선포와 간증을 보며 다윗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길 기도하며 애쓰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