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의 신분의 변화<에베소서 2:1-10>
* 통계 자료를 보면 지구상의 인구 77억 중 화장실이 없는 고통을 겪는 인구가 66억 이라고 하며 평생 장애인으로 살았던 헬렌켈러는 3일 동안 장애가 없어진다면 친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고 낮과 밤의 바뀜을 경험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광경을 보고 싶다고 하며 내일 장애인이 될 것처럼 오늘 말하고 보고 들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않게 사용하고 경험하고 있는 일이 누구에게는 절실한 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그리 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말씀의 주제인 우리들의 영적 신분이 믿어져야 누릴 수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신분의 변화를 알고 믿어 실제화 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하나님의 선한 일꾼(8-10)
우리의 구원은 예수 복음의 은혜와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이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은혜로 인해 받은 구원이 선물로 받은 것이며 우리의 행위가 아니고 자랑하지 못하는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희생에 대한 반응으로 나오는 것이지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시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믿어지고 주님의 고난과 고통이 믿어지며 주님이 우리의 죄값을 치루어 주심이 믿어진다면 감격과 감동으로 우러나오게 되기에 행위로 천국에 간다는 말에 속지 마십시오. 부모는 내 자녀이기에 그 자녀가 어떠하던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공로주의와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증으로 조건적이 되어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시고 심히 좋아하셨다는 것은 우리를 작품으로 만드셨다는 의미인데 타락 이후에 형상을 잃어 버려 하나님이 사람 되시고 돌아가시어 부활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십자가 복음으로 예수님이 재창조하시어 또 다른 명품을 만드시는 것이기에 우리는 명품이요 작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믿으십시오. 그런 우리가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는 것은 진정한 선한 일 즉 하나님의 목적과 섭리와 경륜과 계획만이 선한 것으로 진노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그 선한 일이 비젼과 목적이 되고 사명이 되어 거기에 올인하다 보면 인생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어 행복도 명예도 은혜도 따라오는 삶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명품이기에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선한 일꾼이 되는 것이 마땅합니다. 직분자들은 이 사명감을 가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진노의 자녀(1-3)
육성과 죄성을 따라 사는 진노의 자녀인 우리, 허물과 죄로 육체가 아닌 영이 죽었던 우리를 예수님이 대신 돌아가시므로 살리셨기에 예수를 믿기 전과 후의 삶은 전혀 다릅니다. 사람은 두 번 태어나야 천국에 갑니다. 한 번은 육신의 어머니에게서 두 번째는 성령으로 중생하는데 이 중생으로 인해 하늘로 갈 수 있는데 예수 복음과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고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중생한 것입니다. 또한 죄와 악이 문화가 되면 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성경의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인데 시대와 문화의 풍조에 따라 죄인 것이 죄가 아닌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말씀이요 진리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당하고 비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를 따르는 불순종의 아들 육성과 죄성을 따라 사는 진노의 자녀인지 예수 복음이 믿어지는 중생한 하나님의 자녀인지 영적인 신분을 돌아보십시오.

3)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4-7)
우리가 영적으로 죽었다는 말이 실감나야 합니다. 껍질이 벗겨지는 육신의 죽음은 믿으면서 영적인 죽음이 믿어지지 않음은 마귀의 거짓말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옥에 갈 진노의 자녀로 영적으로 죽었으나 하나님이 사람 되시어 중보자로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성령을 보내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믿음으로 허물과 죄로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과 십자가의 복음을 통하여 죄를 해결하시어 함께 살리시고 부활 뿐 아니라 하늘로 승천하고 승귀할 것을 확정하시어 함께 일으키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시어 하나님의 상속자로 신분이 변화되어 하나님 안에 있는 아름다움과 존귀를 우리 것이 되게 하셔서 누리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집에 예수님이 사신다면 행복할까요? 예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 보십시오. 우리는 신분의 변화와 영적인 은혜를 알고 나면 이것도 저것도 모두 감사요 은혜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지옥에 갈 영원히 죽은 나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죽음과 사망을 해결하시고 부활하게 하시어 천사와 같은 몸으로 영원히 살게 하시며 하늘에서 오셨다가 하늘로 가신 예수님처럼 우리가 이 땅이 아닌 하늘로 승천하여 존귀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하나님의 기업자 상속자로서 영광을 누리는 신분으로 베풀어 주시는데 이것은 내 행위가 아닌 선물이기에 자랑 할 것이 없고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들어 지고 예수님의 작품으로 재창조 되었기에 하나님의 목적과 비젼을 위한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 받는 멋진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