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제사 – 예배, 예배<히브리서13:10-16>
* 구약의 제사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온전한 제사로의 완성, 즉 레위기의 제사를 히브리서의 제사로 완성하신 예수님을 보여주고 제사가 예수님의 복음으로 완성한 예배가 되면서 신령하고 진정한 성전 중심, 영성 중심 예배가 삶이 예수님을 보여주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예배로 까지 가야함을 의미하여 제목을 정한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핵심은 모세 5경으로 그 핵심은 레위기인데 영성으로 열리고 가슴의 감격으로 알아서 히브리서와 함께 깨닫게 되어야 온전한 신앙이 된다는 것을 알고 오늘 말씀에 은혜 받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구약의 제사장(13:10-11)
본문의 제사는 레위기의 5대 제사(속건제,속죄제,화목제,소제,번제) 중 우리의 죄를 위한 제사 속죄제를 말하면서 대속죄일을 중심으로 언급합니다. 그런데 다른 제사에는 제사장이 제물을 먹을 수 있고 가질 수 있는데 속죄일에는 피를 성소의 번제단에 뿌리고 대속죄일에는 지성소에서 법궤에 뿌리고 고기는 죄를 대신한 제물로 사용하여 태우고 오물과 노폐물은 진영 밖에서 태우기에 먹거나 가질 수 없습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시면서 직접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하늘의 성소와 지성소의 피 사랑이 완성한 것 이며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여 자신의 마지막을 제물이 되셔서 성전 안이 아니라 오물과 불순물처럼 영문 밖으로 나가서 쓰레기와 시체를 버리고 죄인들을 죽이는 그 곳 골고다에서 돌아가셨는데 그곳이 죄와 악을 해결하셨기에 사람에게는 더러운 곳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에게는 정결한 곳이며 예수님이 피 흘리시고 고난과 고통을 당하신 골고다는 사랑의 극치가 있는 곳이요 우리의 죄가 용서 받은 거룩한 곳이요 하나님의 사랑이 성취된 곳이기에 저주의 상징이며 수치인 십자가가 예수의 십자가 승리 이후에 십자가는 우리에게 자랑이요 은혜요 능력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 사랑을 알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영문 밖으로 나가는 신앙이 되면 추하고 더러운 곳이 정결한 곳이 될 수 있기에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의 수치를 짊어진 비참함이 순교자의 성지가 되었고 정결하고 사람을 살리는 곳이 되었고 머슴 이자익목사를 모신 조덕삼 장로처럼 우리의 희생과 눈물은 하늘로 올라가고 우리 자신은 제물이 되어 드려져 태우고 살다가 설사 알아주는 이 없이 외롭게 죽는다 하더라도 그 곳은 정결한 곳, 영광의 곳이 됨을 믿으십시오. 이렇게 우리가 예수의 수치를 가지고 영문 밖으로 나갈 때 추한 곳이 아름다워지고 저주 받은 곳이 축복의 장소가 됩니다. 이 시대에 이런 신앙을 소유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3단계 제사(13:11-14)
1단계 구약의 제사로 피로 용서 받고 해결 받는 제사를 2단계 신약의 예수의 그리스도 성문(서문)밖 영문 밖으로 나가시어 골고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완성하고, 3단계 성숙한 성도의 제사(예배)로 희생의 피는 하늘의 지성소에 있음을 믿고 내 일생을 드리며 영문 밖으로 예수의 수치를 짊어지고 예수께로 나아가는 삶의 거룩한 산제사(예배)를 드릴 때 하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됩니다. 이 세 단계의 제사를 완성 할 때 세상의 도성이 아니라 하늘의 도성을 쌓는 승리자 영광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3) 예수로 드리는 제사 – 예수로 드리는 예배(13:15-16, 13;1-5)
환난과 고난이 올 때 찬송으로 극복하거나 기도로 이기거나 말씀으로 이기는 방법이 있는데 본문의 찬송은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삼은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와 한센씨 환자들의 환부를 입으로 치료해준 희생이 함께 할 때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감사요 감격이요 은혜일 때 부르는 찬송을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이요 역설입니다. 그러기위해 우리에게는 회개와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묵상과 예배로 영문 박으로 나가는 방법 밖에는 없음을 믿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또한 예배는 성전 예배와 선교 뿐 아니라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위로하고 섬기고 나누며 선을 행하는 것도 예배입니다. 이렇게 선을 행하는 것은 산제사요 산 예배요 영문 밖으로 나가는 것이며 복과 은혜이기에 가문에 복으로 이어집니다. 형제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손님을 사랑으로 대접하며 갇힌 자와 학대 받는 자를 긍휼로 사랑하고 결혼을 귀하게 여기며 침소를 더럽히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겠다고 언약하십니다. 특히 어머니들의 자녀와 남편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녀위해 기도하시고 모범이 되십시오. 여러분 주님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짊어지고 영문 밖 예수께로 나가서 더러운 곳이 정결한 곳이 되고 저주 받은 곳이 거룩한 곳이 되는 역설의 신앙자세가 되어 최고의 신앙단계를 가져서 부활의 영성, 승리의 영성을 맛보는 신앙으로 결단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