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심판/은혜,노력<히브리서4:12-16>
* 우리가 인생이 편안하면 영혼의 성장과 성숙이 불리할 수 있지만 인생의 고난과 역경이 많으면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찾아가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주님 말씀의 날선 검으로 수술 받아 성결과 성화를 이루면 오히려 복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수술 받을 것인가 심판 받을 것인가(12-13)
하나님 말씀이 살아 있다는 것은 말씀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시고 말씀이신 예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시어 말씀이 생각나고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내 안에 계시고 말씀이 생각나게 하심을 말하는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위인들의 명언들은 진리에 접근은 했으나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고 혼과 골수와 관절을 찔러 쪼개어 마음의 생각을 감찰하고 죄를 드러나게 하여 회개하게 하며 하나님을 닮고 심판 받지 않는 자리까지 가게 하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체의 수술은 명의를 찾아 기다리면서까지 받으면서 하나님 말씀 앞에서 수술을 받아 예수 믿고 구원 받으며 성결과 성화를 이루어 하늘나라에 갔을 때 심판이나 책망이 없는 주님의 온전한 신부의 모습이 될 수 있는 그 수술은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혼의 아름다움을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으로 기꺼이 수술 받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그러기 위해 진통제로 사용되는 말씀이 아니라 수술하여 내 모든 것을 드러내주고 회개하고 치료 받게 하는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종교 전문가들이 버린 예수님을 하나님은 머릿돌로 삼아 집의 기초와 기본으로 삼으셨는데 이 돌 위에 떨어져 부셔지고 수술을 받은 자는 하나님 앞에 가서 부끄럼 없지만 교만하고 거부하며 돌 위에 깨지지 않은 자는 마지막 날 돌이 그 사람 위에 떨어져 가루로 흩을 것입니다. 즉 돌 위에 떨어져 깨지고 수술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돌을 미워하고 싫어하여 돌이 떨어져 깨져서 심판을 받을 것인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마태복음21:42-44) 여러분은 말씀과 진리 앞에 수술 받으시겠습니까? 거부하고 심판 받으시겠습니까? 주님의 산 돌 위에 깨지고 부셔지고 말씀과 진리 앞에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한 하나님 말씀으로 내 안에 숨어 있는 것 잊은 것 까지 모두 비느하스의 칼, 사무엘의 칼로 영과 혼을 수술 받으셔서 은혜와 기쁨은 물론 찔림과 회개 까지 있는 바른 예배와 기도와 회복을 이루어 영혼과 육신의 풍년을 이루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예수님은 큰 대제사장, 승천(승귀) 하신 하나님의 아들(14)
제사장은 레위 계통의 아론의 후손인데 예수님은 유다를 통해 태어났지만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분으로 엄밀히 말하면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부모도 끝도 시작도 없는 멜기세덱과 같은 분이십니다. 제사장들은 자신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고 날마다 드렸는데 큰 대제사장(Great high priest) 이신 예수님은 영원하고 완전한 대제사장으로 단번에 자신이 어린 양으로 제물이 되어 보혈의 피를 흘리며 십자가 돌아가시어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시어 사망을 이기고 5대 제사를 완성하신 분으로 구약의 모든 구속사와 제사를 완성하신 큰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는 큰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의지하고 사랑하고 믿음으로 언제든지 예배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으며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승천입니다. 승천은 모습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데 에녹과 엘리야와 예수님의 승천은 형태적으로는 같지만 예수님은 승천과 더불어 승귀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신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인성과 신성의 몸으로 세상에 오시어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 복종하시며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죄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신 승리 후 승천하시어 하나님의 그 자리에 앉으신 승귀 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모든 것을 체휼하신 그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하게 여기시며 언제든지 천군천사를 보내어 도우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받아 주시는 승리자요 영광자요 승귀자 이십니다. 이 사실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기도가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큰대제사장, 승귀 하신 예수님을 알고 믿기 때문에 믿는 도리의 신앙고백과 그 믿는 도리를 피 흘리기까지 굳게 지키는 순교자적인 신앙으로 가야 합니다.

3) 큰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의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라(15-16)
평생 고통이 없었던 사람은 고통이 있는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으로 우리의 고난을 몸소 체휼하시고 모든 것을 완성하시고 승리하셨기에 언제든지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찾아 나오면 우리의 고통을 공감하시고 체휼의 사랑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예배로 기도로 찾아 나오십시오. 치유와 회복을 이루고 내 방법과 때가 아닌 하나님의 방법과 때에 해결해 주십니다. 나 하나 살리기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이 되셨고 체휼하시고 내 연약함과 아픔을 아시고 긍휼의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이미 애굽을 나왔고 홍해를 건넜으며 광야를 지나 요단강 가까이 왔습니다. 돌아 가기에는 너무 늦어 앞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하여 심판 받지 말고 자격 없고 쓸모없는 나를 자녀 삼으신 긍휼과 은혜의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와 주의 종을 찾아 가는 믿음의 법칙을 지키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