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영성, 백성들의 횃불<이사야50:4-11>
* 삶이 희망도 소망도 없고 길도 보이지 않을 때 힘들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면서 예배하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빛 되신 주님을 찾아가는 삶은 결국 승리가 있지만 나의 신념과 생각과 경험과 내 수단과 방법과 인맥을 동원하여 기도하지 않고 예배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성경에 맞지 않는 삶은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 불나방처럼 자신을 태우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은 고난이 오고 힘들 때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며 말씀을 청종하는 학자의 삶을 사모하는지 아니면 인간의 생각과 경험 등의 횃불을 따라가며 그것을 해결하다가 잠시의 쾌락과 중독 등으로 결국 나를 태워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든 이 때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교회와 성경을 통해 배워 영적인 지식을 가지는 학자(The learned)의 삶으로 흑암 중에도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을 찾아 더듬어 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학자들의 영성과 그들이 하는 일(50:4-5)
학자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의 관계 속에서 도제교육을 통해 귀와 입과 마음이 제자의 것이 된 성도를 말하는데 이렇게 제자와 그리스도의 영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학자의 혀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아침 마다 큐티로 하나님 말씀을 깨우치고 귀를 깨우쳐 성경공부 그룹을 통해 학자 같이 배우고 예배다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학자의 영성을 가진 내 입을 통해 전도하고 치유하고 구원하고 위로하고 사람을 살리고 세울 수 있기를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예배 중 드리는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기에 시험에 들게 되기도 하기에 귀를 할례 받아야 하고 목회자를 통해 드리는 말씀을 경청하고 청종하여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말씀을 따라 힘들어도 뒤로 물러가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에게는 내가 아는 길도 있지만 하나님만이 아시는 또 다른 길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길로 나를 안전하게 끌어가십니다. 힘든 세상 삶에 지친 몸으로 예배당과 실시간으로 예배드리는 여러분의 입과 혀와 귀가 학자와 제자의 귀와 혀와 입을 가지고 하나님이 이끌어 인도하시는 길로 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학자들의 핍박 받음과 그들의 당당함(50:6-9)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 까지 엄청난 고난과 멸시와 수치와 조롱을 당하셨는데 우리가 학자의 마음과 영성과 순종을 가지고 학자의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것 보다 예수님 같이 고난과 모욕과 멸시와 비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언제나 진리의 길은 영혼이 바르고 밝은 사람에게는 환영 받았지만 사단에 가깝거나 영혼이 어두운 사람들에게는 밉고 싫은 길이었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학자의 길을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예수 이름으로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학자와 제자가 되어 주님의 길 걸어가면서 때리는 자에게 등을 맡기고 수엽을 뽑는 자에게 뺨을 맡기며 모욕을 당할지언정 학자와 제자의 영을 가지고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등을 때리고 뺨을 때리며 얼굴에 침을 뱉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잘 했음에도 욕을 먹으면 억울해 하지 말고 담대하고 당당하십시오. 진정한 재판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선하게 잘 살아도 고난이 끝나지 않기에 지치기 쉽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늘나라의 보상이 있지만 악인들에게는 좀이 먹듯이 망하고 심판이 있음을 알고 잘 이겨 내십시오. 나를 힘들고 어렵게 하는 사람은 나를 학자 만들고 제자 만드는 도구입니다. 미워하지 말고 기도해 주며 빛을 따라 걸어가십시오. 우리가 정상적인 신앙관으로 바르게 살면 영적인 학자로 제자로 만들어 주시며 승리가 이미 약속되어 있고 보장되어 있음을 믿으십시오.

3) 학자들의 진리의 빛과 백성들의 횃불의 차이점(50:10-11)
내 안에 정치적 신념이 있으면 그것이 우선순위가 되어 설교를 잘 듣지 않고 인간적 이념이 생기면 성경을 거부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우선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빛을 들었는지 횃불을 들었는지를 살피고 횃불 가운데를 걸어가는지 말씀 따라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흑암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향하여 가는 자는 어두운 곳에서도 하나님이 나침반처럼 방향을 잡아 주셔서 길을 인도하시고 승리의 길로 이끄십니다. 그러나 자신의 신념과 수단과 방법으로 횃불을 들고 가는 사람은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고 나를 태우게 되어 잘못됩니다.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이기는 방법은 학자의 영, 제자의 영을 받고 학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며 말씀의 길을 걸어가면서 사람을 살리고 치료하며 믿음의 길로 승리와 영광을 확신하며 수치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힘들어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안의 기도와 찬양으로 기쁨을 얻고 하나님의 것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면서 담치고 담 안에서 죄짓고 종교생활하며 살지 말고 담을 헐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십시오. 여러분 학자의 혀와 입과 말과 마음과 정신과 신앙으로 핍박과 모욕에도 담대함으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심을 누리면서 당당하게 신앙의 길을 걸어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