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스의 양식, 조에의 양식<요한복음6:36-51>
* 요한복음 6장은 비오스와 조에의 양식에 대하여 말씀 하고 있는데 비오스는 육체의 목숨을 위한 양식으로 신앙이 분명하지 않으면 이 비오스에 인생을 투자하는 넓은 문의 삶을 살고 그런가하면 조에는 육체적 생명도 돌보면서 죽음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염두에 두고 말씀과 성령과 기도와 하늘의 참 떡을 먹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 가는 양식으로 좁은 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드리는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도움으로 육이 아닌 영으로 받아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고 비오스가 아닌 조에의 양식을 먹는 신앙생활로 승리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두 가지 양식, 두 가지 믿음 – 모세의 만나 하늘의 산 떡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킬 때 엄청난 인기와 존경을 가지고 무리들이 따르며 임금 삼으려 하자 제자들과 무리들을 흩으시고 산으로 기도하러 가시는데 다시 무리들이 따라 오자 나를 찾음이 기적과 표적을 통해 모세의 만나와 정치적 해방을 요구하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을 먹고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신앙과 복음을 알고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구원받아 용서와 인내와 은혜를 누리고 사단과 마귀를 이기는 삶을 사는 정답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육신의 만나와 배부름을 요구하는 무리들이 대부분이고 극소수만이 예수님이 하늘의 산 떡 이요 생수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보고 들음이 아니라 먹어서 은혜와 사랑이 내 것이 되어 내 마음의 피와 살이 되어서 어느 정도 믿음과 신앙이 되면 내게서 예수의 피와 살이 나오는 것이 핵심적인 말씀임을 알고 이 말씀을 믿음과 은혜와 생명으로 들어야 합니다.

2) 샤륵스와 쏘마, 비오스와 조에, 모르페와 스케마
육체와 육성을 샤륵스, 영혼과 정신세계를 쏘마라고 하는데 육신의 먹고 입는 것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을 샤륵스 신앙 그보다는 영혼과 신앙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중요시 여기는 신앙을 소마적 신앙이라고 하며 육체의 목숨에 인생을 거는 사람을 비오스적 신앙과 양식, 영혼과 말씀의 생명에 목숨 거는 사람을 조에적 신앙과 양식이라고 합니다.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 보면 부자는 샤륵스, 비오스 신앙이요 나사로는 쏘마, 조에 신앙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비오스로 예수를 믿어도 종교적인 사람들은 샤륵스를 따라가고 예수를 바르게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조에로 영적인 쏘마의 신앙이 됩니다. 또한 진실한 경건이 마음속에 있고 예수가 내 안에 내 안에 예수가 있어 흘러가는 모르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와는 상관없이 경건을 겉으로 나타내는 스케마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르페가 흐르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육체 중심의 샤륵스, 비오스, 스케마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성공(To have)에 중심을 두고 살고 쏘마, 조에, 모르페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존재(To be)에 중심을 둡니다. 지금 예수님이 무리들에게 이것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3) 예수님의 살은 하늘의 양식, 피는 하늘의 음료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고 만나를 내리면 영웅이 될 텐데 만나는 나를 보여주는 것이요 하늘에서 내려 온 떡이요 나를 먹어야 구원 받는다는 말씀에 무리들은 자신들은 식인종이 아니며 아버지가 요셉이요 어머니가 마리아인데 하늘에서 왔다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말이라며 수군거리며 시험에 드는데 말씀을 들을 때 영적인 말씀을 육으로 들으면 결론 없는 끼리끼리의 수군거림으로 시험에 드는데 목회자가 이단이 아닌 한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로 보고 영적인 손해가 있는 수군거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지 못했기에 예수님이 하시는 일마다 비난하고 분노하고 시비를 걸었지만 유대인이라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면 하나님을 믿기에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고 따랐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의 관계가 정상이면 말씀의 분별이 있습니다. 옴두꺼비는 새끼를 살리기 위해 평상시 피하던 독사를 찾아가 먹이가 되어 독을 뿜어 독사를 죽게 하여 두꺼비 알이 독사의 몸과 어미의 몸을 먹게 하여 살리고 우렁이는 자신의 몸을 새끼에게 먹이고 죽습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우리의 죄악이라는 독을, 상처와 분노를 사단과 마귀의 독을 해독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으로 사람 되신 예수님의 피와 살을 실제로 영적으로 먹음으로 중화되어 용서 받아 구원 받은 것이며 많은 상처와 아픔 속에서 용서할 수 있음은 예수의 피와 살을 먹을 때 가능합니다. 상처와 죄는 예수의 피와 살을 먹고 실제적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의 은혜로 중화 되어야 이길 수 있고 용서할 수 있으며 말씀을 보고 들음이 아니라 먹을 때 치유 되고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말씀을 성령의 도움으로 은혜 받아 영원한 생명 소마와 조에의 양식과 우선 순위 모르페로 하나님 앞에 바른 소명자의 멋진 신앙으로 하늘의 생명수인 예수의 피를 매일 먹어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