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에<예레미야 27:1-11>
* 인생을 살다보면 어떤 종류이든지 멍에가 없는 사람은 없어서 멍에를 진 인생 이다 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멍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내가 지고 있는 멍에는 어떤 것인지 알고 주님의 멍에를 통하여 성화를 이루어 가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나무멍에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치심(27장)
바벨론 침략 전 유다왕 히드기야가 애굽을 최후 보루로 의지 하여 바벨론이 쳐들어오면 연합 작전을 펴자고 주변 나라의 사신들을 모을 때 예레미야에게 하나님 말씀이 강력하게 임하여 나무와 줄과 멍에를 매고 가서 연합하러 모인 그들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즐 이란 묶고 결박하는 것 들, 멍에는 나귀나 소에 걸어 주인의 뜻대로 제어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뜻인 바벨론의 멍에를 매라는 의미입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왕이 바르고 훌륭하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 7-80년 사용하기에 합당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고난을 당해도 가치 있고 영적 유익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왕들이 듣지 않자 예레미야가 멍에를 매면 지금은 고난은 당하지만 70년 후에는 반드시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이 있지만 매지 않으면 멸망과 죽임을 당하는 비참한 쇠 멍에가 올 것을 말하는데 듣지 않고 오히려 예레미야를 죽이려 합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의 특징은 죄를 고백하게 하고 책망을 하고 영혼을 뒤집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럽게 합니다. 그 때 회개하면 복이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선지자를 죽이려 합니다.

2) 나무 멍에 대신 쇠 멍에를 매게 하시는 하나님(28:10-17)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은 듣지 않고 죽이려 하면서 왕의 비유를 맞추는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말을 듣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예루살렘 성전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꼭 차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와 패역함은 생각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았듯이 요즈음 성도들도 내가 좋은 것만 듣고 싶어 하기에 내 마음을 합리화 해 주는 말씀을 찾아 많은 성도들이 교회 쇼핑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의 생각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냐가 히드기야 왕과 연합한 사신들 앞에서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나무멍에를 꺾으며 하나냐는 2년 안에 바벨론을 물리치고 포로들이 돌아 올 것을 말하자 예레미야도 원하는 바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아니라고 하며 나무 멍에를 꺾었으니 하나님이 쇠 멍에를 매게 하여 바벨론에게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며 하나냐의 죽음을 말하는데 하나냐는 두 달 후에 죽습니다. 여러분 내 맘에 맞는 말을 들을 것이 아니라 성령에 맞고 하나님의 마음의 소리를 분별하여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과적으로 우리를 회개하게 하여 하늘의 상급이 되게 하고 하늘의 명품으로 빚어 가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오. 주님의 멍에는 일종의 광야생활로 거부하면 나무멍에가 오고 상상하지 못한 쇠 멍에가 옵니다. 나무 멍에, 쇠 멍에를 잘 통과 하십시오. 멍에는 피한다고 꺾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멍에를 매게 하신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조용히 매고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멍에를 매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3) 주님이 말씀하시는 멍에를 해결하는 방법(마태복음11:28-30)
사람들은 살면서 매는 멍에게 다 다른데 쇠 멍에를 매다가 나무 멍에를 매고 나무 멍에를 매다가 주님의 멍에를 매면 쉼과 안식을 가지지만 반대로 주님의 멍에를 매고 광야에서 원망하고 불평하면 용광로 같은 나무 멍에를 매게 되는데 그 때도 깨닫지 못하면 쇠 멍에를 매게 되어 쓰레게 같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멍에를 매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우리의 영혼과 마음에는 수고하는 짐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온유와 겸손한 하나님께 와서 쉬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멍에를 매면 어떤 멍에도 주님과 함께 매기에 수월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모두 멍에입니다. 좀 힘들어도 순종하며 주님의 멍에를 기쁘고 즐겁게 매면 환난과 고난도 이길 힘을 주시고 죽을 만큼 힘들지만 생명수가 흘러나와 기쁘고 돕는 사람이 생기며 매고 있는 나무멍에 쇠 멍에는 때가 되면 해결이 되면서 자유와 회복이 옵니다. 여러분 어떤 멍에든지 주님의 뜻이 있어 매게 하신 것이며 감당할만한 것입니다. 내가 풀려고 하면 더 힘들어 집니다. 겸손하고 인내하며 온유하게 순종하며 묵묵하게 잠잠히 기도하며 예배하며 기다리십시오. 때가 되면 멍에를 해결해 주십니다(예레미야애가3:25-28) 멍에는 겸손하게 하며 절망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는 영혼의 유익함도 있습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가 금식 하는 그 자체를 기뻐하심이 아니라 나의 권위와 지위로 누군가에게 결박하고 있는 멍에를 풀어주고 사랑을 실천하며 금식 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이제 여러분은 멍에를 매고 잠잠하게 기다리고 인내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서 좋은 무화과가 되어 주님의 멍에를 배워 종교와 미신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서 회복이 되고 현재부활을 이루면서 명품 가문, 명품 인생으로 멋지게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