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향목 가정들아 들으라<신명기6:4-9>
* 신앙은 그냥 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수학적 공식처럼 공식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문제를 공식에 대입하여 해결할 수 있듯이 신앙생활 역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정확하게 적용하여 지킬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이 열려주시는 지혜를 통해 해결해 주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130년 선교역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으나 내적으로 생긴 문제는 장년예배는 드리고 있지만 주일학교 예배를 드리지 않고(68%),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교회를 떠나고(98%) 존속살해가 세계의 1위(5.3%)라이며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아이들이 많고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파괴하고자 하는 악한 사단의 궤계가 숨어있는 동성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등 이 엄청 많은데 더 심각한 것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교회를 떠나는 아이들이 많다(95%)는 것이 정말 큰 문제인데 유대인들은 0.1%에 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은 사람이 사람을 파송하고 지원하는 수평선교는 잘했지만 오직 아브라함은 이삭을 세우고 이삭은 야곱을 세우고 야곱은 요셉을 세운 수직선교에는 실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도 모르고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사실도 모르고 핍박과 고난 속에서 그림자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모세 5경에 생명을 걸고 쉐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 라는 말씀을 온전히 부여잡고 살면서 자녀들을 교육 했기에 오늘 날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위대한 민족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은혜도 알고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사실도 이미 아는 우리가 놓치고 있으며 소홀히 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를 유대인들의 지혜와 본문말씀을 통해 점검하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라(4-5)
복 있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에 의해 내 자아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여 하나님이 진정한 나의 왕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이 꿇려진 사람으로 이 사람이 진정한 신앙인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이렇게 하나님 앞에 무릎이 꿇려진 복이 있는 가정입니까?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 나가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땅에 댑니다. 이유는 하나님 나는 무익한 존재이며 아무 쓸데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 주님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선민의식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 어떤 강국의 침략도 환난도 이겨내는 요나의 백성이라 생각하며 기도하는 백성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임을 강조하는 고리교육을 강조하여 당연함을 교육하며 선조들은 물론 너도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경을 놓지 않고 탈무드가 들려 있으며 회당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하나님을 생명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2) 자녀에게 이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6-7)
아이들은 낳은 사람이 아닌 가르치는 사람을 닮습니다. 우리나라는 존 듀이의 이론을 받아 전문가에게 맡기는 일임하는 교육으로 아이들 중심의 교육이기에 세대차이가 저절로 나게 되며 남보다 더 잘하라는 교육이기에 경쟁의 교육일 수밖에 없지만 유대인은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며 자녀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보다 잘 하는 것 보다 다르게 교육하며 가장중심의 전통교육과 고리교육, 가문과 교육의 원칙이 성경과 하나님 말씀에 있기에 2000년 흩어진 디아스포라라 하더라도 세대차이도 의식도 문화의 차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축복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시편119:9,10,105,시편1;1) 이 말씀을 지켰기에 풍성한 열매를 주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의 중심에 있게 하라(8-9)
내 마음에 어떤 것을 품느냐에 따라 삶의 기준이 되고 규칙이 되어 행동으로 나오게 되므로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 그 말씀이 기준이 되고 원리가 원칙이 되어 모든 행동이 말씀에 지배를 받아 살아가게 하라는 의미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교회에 출석하며 예배를 잘 드리고 신앙생활을 잘 하면 자녀들이 신앙을 지키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녀들에게 많은 물질보다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유산으로 남겨 주는 것이 자녀들이 힘들 때 이겨 낼 수 있는 가장 큰 재산이며 온 가족이 예배를 드리는 좋은 습관, 이웃 사람을 잘 섬기고 사람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을 가르치고 신앙 안에서 고귀한 사명을 가르치고 양육하여 물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유산임을 기억하여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여 하나님 말씀 안에 다시 부여잡고 가정을 세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명품 가정으로 세우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