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향목교회 홈페이지에 오신 여려분을 환영합니다
 
 -예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관리자(http://www.cedarchurch.kr/)

 2013-06-28 오후 3:24:00  6942

 

 




박상완 목사님 칼럼

-예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10여년 전, 어느 날 새벽예배 후 개인 기도중의 체험입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부으심이 강력하게 임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제가 경험하게 된 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실제였습니다. 그 때 충격은 지금도 온 몸이 저려오고 가슴이 터질만큼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당하신 십자가의 육체적 고통은 대형교통사고를 만나 온 몸에 뼈가 부서지고 죽기 직전에 부상을 입은 말로 형용하거나 표현하기가 불가능한 그러한 아픔이었습니다. 마음의 아픔은 제가 예수님 다음으로 사랑하는 손녀 딸-나중에 저와 결혼하겠다는 6살 된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 1번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라는- 혜인이가 제가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로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되는 애간장이 다 녹아가는 그러한 아픔이었습니다. 정신적인 고통은 정신과적으로 공황장애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마치 비행기가 추락하기 직전에 비행기 안에 있는 승객들의 공포, 침몰직전 여객선에 있는 여객들의 두려움, 누군가에게 강제로 이끌려 2~30층 건물에서 떨어뜨려지는 공포, 강도 8이상의 지진의 공포, 그리고 영혼의 고통은 하나님과 모든 인류에게 버림받는 처절한 왕따의 아픔-학교에서 몇몇 친구에게 왕따를 당해도 자살하고 연애인들은 비방하는 댓글을 못 견뎌 자살하는데- 영혼의 고통은 그러한 왕따와 자살하고 싶은 처절한 비참함은 비교가 될 수 없는 처절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쓰는 단어와 표현으로서는 그 느낌을, 그 고통을 전달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저는 몸부림치며 울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어떻게 이 고통을 참으셨나요?” 그 때 들려온 주님의 따스하고 조용한 음성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라는 차마 지옥가게 둘 수 없는 사랑, 그 아름다운 천국으로 인도하고 싶은 사랑, 그 사랑 때문이다 라는 주님의 넓고 높고 깊고 긴 사랑임을 진심으로 깨닫고 감격과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 깨달은 또 하나의 주님의 사랑은 70억대 1로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11로 나를 사랑한다는 충격적인 진실, 진리였습니다.

그 후에 어느 폐암 말기 환자를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번을 방문하여 섬기고 전도해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전도하기 위하여 그 환자를 방문한 날 그 환자는 미군깡통 하나를 내 앞으로 내밀었습니다. 그 안에는 가래침, 핏덩어리, 고름덩어리가 2/3정도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환자는 제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박목사님! 나를 예수 믿고 교회 다니게 하고 싶으면 그 깡통 한 잔만 마셔보세요. 그러면 그 정성을 보고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겠습니다.”

예수를 믿겠다는 말에, 교회를 다니겠다는 말에 너무 고마워 그 깡통을 들어서 입에 댔습니다. 마치 어리굴젓처럼 보였고, 그 역겨운 냄새는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죽으면 죽었지 도저히 마실수 없었고, 구역질이 나 견딜수도 없었습니다. 그 때 제 머릿속에 스치는 성경의 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 되는 기도를 드리며 이 잔을 내게서 옮길 수 없냐고 세 번이나 기도하시던 주님의 처절한 포기의 기도, 순종의 기도였습니다. 저는 어려서 그 성경내용을 보면서 예수님에 대해 조금 실망을 했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러 오셨는데 용감하게 멋있게, 우아하게 죽음을 맞이하시지 왜 이렇게 연약한 기도를 하셨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저의 그 경험은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그 기도가 하나님이시지만 사람되신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으로서는 얼마나 실제적이고 사실적인 기도인가 하는 깨달음이었습니다. 나는 한 사람의 가래침, 피고름을 마실 수 없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잔 안에는 모든 인류의 죄, 상처, 저주, 온갖 더러움이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수없이 많은 상담과 치유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의 영혼과 마음에는 얼마나 많은 죄의 소설책과 상처의 소설책과 저주의 소설책이 가득한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 가정, 한 가문, 한 교회, 한 민족, 한 국가 안에 얼마나 죄와 상처와 저주들이 많은지 실감을 했습니다. 주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십자가의 고난, 그리고 죽으심, 죽음을 넘어 부활하심의 은혜가 얼마나 실제적이고, 얼마나 큰 은혜이고, 사랑인지 가슴속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대 기독교인의 비극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머리로 이해하고 이론으로 알고 있고 가슴으로 영혼으로 누리지 못하므로 자신도 행복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사랑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데 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에베소서 4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5 1 1
5 -고난으로 빚어진 명품 인생-     관리자 2013-06-28 910
-예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관리자 2013-06-28 983
3 -신앙의 단계와 신앙의 수준-     관리자 2013-06-28 844
2 -사명자의 평강-     관리자 2013-06-28 854
1 -가나안 7족속을 점령한 성도의 영성-     관리자 2013-06-28 84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