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게 주시는 은혜, 교회를 통해 주시는 직분<에베소서 4:7-16>
* 영적인 세계는 영적인 세계를 알기에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학력이나 나이를 상관하지 않고 매우 지혜롭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이 교회에게 주시는 은혜와 그 교회를 통해 주시는 직분과 은사와 재능을 청지기의 자세로 잘 감당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수님의 신성, 인성,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 율법의 완성, 재림 등이 믿어지는 구원의 확신(7-10)
하나님이 사람 되시어 이 땅에 찾아오시어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완전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율법을 완성하시며 우리 죄로 인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사망을 해결하시고 승천하셔서 승귀 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선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그 성령님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하고 그 분들 속에 있는 능력과 진리와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하여 가정과 교회와 인생에서 승리의 온전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우리의 분량대로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령님, 성령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하여 하나님과 예수님의 풍요와 실제를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량대로 선물을 주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과 현실이 좋든 나쁘든 모든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섭리와 계획에 따른 선물인데 주어진 모든 상황에 대한 나의 반응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부모, 가정, 배우자, 환경, 은사, 재능 등 좋든 나쁘든 모두 내 영혼을 아시고 내게 맞게 주님이 주신 선물이기에 자랑할 것도 비굴해질 이유도 없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교회를 통하여 받은 직분(11-12,16)
하나님과 예수님의 선물은 성령님을 통해서 주시는데 이 선물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일을 이루시려는 뜻도 있지만 각자 믿음의 분량과 영적인 수준에 따라 직분을 주십니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순리를 따라 하나님의 선물의 원칙을 알고 누리며 직분의 원칙을 알고 내게 맞는 직분을 찾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이유는 우리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려는 것인데 봉사는 은혜에 따라 하기도 하지만 우선 회개와 치유되어 회복을 이루고 성화되어 온전하게 되어 기쁨으로 봉사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봉사의 일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것이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봉사의 일을 하고 예수의 몸을 세우는 것은 우리는 못하지만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기에 예수님과 정상적인 연결만 되어 있으면 우리 몸은 온전하게 하나님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을 세우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사람과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애씀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겸손의 마음으로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 되려고 하기 전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복음과 은혜와 용납을 통해 성령님이 매어 주신 사람과의 화평과 화목을 지키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화평하고 화목하기 위한 사랑은 성령님이 주시는 너그러움과 배려가 있어야 할 수 있기에 주님이 만드신 포도주에 취하고 말씀에 취하고 성령의 술에 취해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내 노력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알고 복음과 십자가의 사랑을 알아서 사랑과 은혜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성숙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직분, 은혜, 은사를 통한 성장, 성숙, 성화를 이루어 영적으로 장성하는 과정(13-15)
교회는 유기체로 몸을 세워가기에 영적인 성장과 성숙이 있어야 하는데 장성하여 어른이 되는가하면 자라지 못하여 어린아이로 끝나기도 합니다. 영적인 성장과 성숙은 반드시 하나님과 하나로 만나 서로 통합니다. 성숙한 어른들은 말씀이 깊고 어려워도 감당하지만 어린아이는 골라내고 감당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어른으로 성숙하여 예수님을 닮으면 온전히 이루어갈 때 예수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우리 축복의 분량이 되고 하나님의 신령한 복의 분량이 되어 하늘나라 갔을 때 영적인 영광을 받을 하나님의 상속자의 그릇이 됩니다. 백중 전 날 주인이 준 짚으로 성실하게 새끼를 꼰 머슴이 엽전을 많이 꿴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이 하늘에서 부끄럽지 않고 넉넉한 상급이 있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선물이 좋든지 나쁘든지 모두 우리의 분량대로 우리에게 맞게 주신 것이기에 자족의 마음을 가지고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승리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서로의 다양성속에 봉사하고 예수의 몸을 세우면서 서로 영적으로 통하는 원리를 터득하여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이루고 예수를 닮아 장성한 신앙에 이르러야 합니다. 여러분 신체적 장애는 죽으면 끝이 나지만 영적인 장애는 이 땅에서도 어려움은 물론 영원한 하늘나라 내 수준이 됨을 기억하시어 7-80년 이 땅의 삶이 개인과 주님과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에 따라 하늘의 축복과 상급과 영광과 존귀가 다름을 알아서 바른 믿음과 신앙생활을 결단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