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양식은<요한복음 4:27-42>

* 양식이란 육의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여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룸이 양식인 것처럼 인생의 최우선 가치와 내 삶의 목마름이 무엇이냐 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신앙과 인생의 질, 하늘나라의 영광과 존귀의 질이 다름을 믿으십시오. 우리는 없어질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의 양식을 위해 일해야 하고(요한복음6;27) 예수를 만나 먹을 양식의 그물이 찢어지는 경험이 영혼을 양육하고 훈련하여 사명을 완수하고 순교의 반열 까지 가는 베드로처럼(누가복음5;10) 예수를 믿고 간증과 영혼구원과 양육과 치유와 훈련과 순교 이것이 신앙의 양식, 인생의 양식이 되어야 함을 가슴에 두고 오늘 말씀으로 과연 내 양식은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1-30)
무더위 속에서 사마리아를 통과 하시며 전도대상자인 사마리아여인을 기다리시고 만나 대화를 끌어가시며 상담과 치유로 예배의 본질을 알게 하여 유대인 남자에서 랍비로 선지자로 그리스도 영광의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당시 사마리아는 짐승 취급을 하던 때여서 유대인 남자와 사마리아여인과의 대화는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일이었으나 아랑곳 하지 않고 여인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은 니고데모와 나다나엘과 삭개오의 만남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영혼구원과 치유사역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 우리의 삶도 전도에 맞추어져서 모든 관계의 교제권을 통해 은혜와 덕을 베풀어 가슴과 영혼의 대화를 통해 수많은 상황과 사건 속에서 전도와 치유를 해야 합니다. 성도로 최선의 삶을 사는 가치관은 철저한 소명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온전한 뜻을 구별하여 그 온전한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룸에 양보와 타협이 없습니다. 사람의 칭찬과 보상과 위로는 포기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시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예수님의 양식, 제자들의 양식(31-38)
제자들 양식의 우선순위는 먹고 마시는 것이지만 예수님 양식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요한복음6:39-40)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도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전까지는 음식을 먹지 않고(창세기24:33) 다윗을 만나기 전까지 음식을 먹지 않는 사무엘(사무엘상16:11) 이처럼 음식이 중요함이 아니라 사명을 완수함이 중요한 우리의 삶이 되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는 바울의 고백이(고린도전서9;16) 우리의 고백이 되어 일생의 생애를 이런 면에 초점을 맞추어 영혼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 힘들어 보이지만 마음을 막기만 하면 결코 힘든일은 아닙니다. 교회와 기독교와 영성과 성경의 본질을 찾기만 하면 지금이 바로 전도의 시기입니다. 사람들은 푸른 보리싹을 보았지만 예수님은 추수할 영혼을 보십니다. 자석에 쇠가 붙듯이 준비된 사람은 교회와 복음의 본질만 찾아주면 구원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 집중하지 말고 전도하십시오. 영혼 하나가 천하만물 보다 귀하기에 영혼구원이 최고의 보상입니다. 나의 양식은 무엇이 목마름이요 배고픔인가 돌아보시고 사랑의 눈 영혼의 눈으로 영혼구원의 삯을 이미 받은 자로 열매를 맺는가 돌아보십시오. 우리는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양심을 지켜 삶 속에서 전도가 되는 삶을 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마리아여인(39-42)
예수를 만난 멸시와 천대의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자신의 간증으로 예수를 전하는 변화된 여인의 말을 동네사람들은 듣고 믿어 유대인 예수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하여 음식을 나누는 상상하지 못할 일이 벌어집니다. 나는 예수를 전하는 중매쟁이, 신랑 예수가 기뻐하시는 중매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내 영혼이 무르익고 성령이 충만하여 내 영혼이 준비되면 전도할 사람을 만납니다. 부흥은 주님 오시는 날 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430년 끝에 모세가 있어 출애굽 했고 선지자 없는 400년에 예수가 오셨고 70년 포로생활 끝에 고레스 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부흥을 믿는 자 에게만 주십니다. 상황 경황 느낌만 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심을 믿고 부흥의 때를 놓치지 맙시다. 내 배가 부른 제자들의 양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예수님의 양식을 나의 양식으로 하여 <이 부흥의 기회를 제게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