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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그릇<열왕기하4:1-7>

관리자  /  2022-11-26 오후 2:19:00
믿음의 그릇<열왕기하4:1-7>
* 모든 것이 다 어려운 상황 속에 신앙으로 승리하셔서 감사 합니다. 좌절과 절망으로 영혼과 정신이 눌려 홍수 속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과 기도와 예배를 잃어 버려 인간적 방법을 쓰다가 살 사람은 하나님을 부르며 나를 살려달라고 몸부림을 칩니다. 오늘 말씀은 개인과 가정과 기업과 직장 등 모든 곳에 다 적용되는 말씀으로 엘리사가 운영하는 신학교에 다니는 신학생이 죽어 그 아내가 큰 빚과 두 아들을 종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에 엘리사를 찾아와 일어난 이야기로 제목을 준비된 그릇 만큼 좌절과 절망을 믿음으로 혹은 좌절과 절망에서 믿음과 소망으로 라고 바꿀 수도 있겠습니다. 남편 잃고 빚을 져서 두 아들을 종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여인의 순종, 그릇의 기름이 채워지는 위대한 신앙의 비밀과 간증이 후대의 우리들에게 남겨진 것처럼 우리 성도 한 사람 한사람의 가정과 교회와 기업과 사업과 우리의 일생이 이런 기름 부음의 간증과 체험으로 어떤 고난과 상황 속에서 함께 하셨던 하나님과 주님의 얼굴을 기억하고 넉넉히 견디며 이겨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엘리사와 절망과 좌절의 여인
여러분도 이 여인과 같은 이런 상황을 경험 하셨을 것입니다. 이때 예배와 기도와 감사와 찬송을 붙잡아야 하고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노와 원망에 잡혀 깊은 좌절의 늪에 빠져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진정한 신앙은 정말 아무것도 없을 때의 믿음과 기도와 찬송과 예배가 가장 능력 있고 힘을 얻게 합니다. 신학생인 남편은 죽고 빚만 남아 두 아들이 종으로 가야 한다는 여인의 말에 엘리사는 내가 너를 위해 어떻게 하랴? 네게 무엇이 있느냐 묻고 여인은 기름 한 병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하며 아무것도 없음을 강조 합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 목숨이 있고 비록 희미하지만 믿음이 있으면 그것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내 노력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임을 믿으십시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싸운 10가지 재앙은 애굽 신들과의 싸움으로 모두 이겼고 홍해 앞에서 절망적일 때 홍해를 가른 은혜와 광야 생활 중의 이스라엘은 매우 힘들었지만 굶지 않았고 옷도 해지지 않음은 기적입니다. 그럼에도 힘들다고 분노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을 책망 하시며 본래의 마음이 나오게 하시고 죽을만큼 되었을 때 결국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힘들게 하셨을까요? 가나안 문화에 오염되지 않고 하늘에 맞는 이스라엘이 되게 하기 위한 훈련과 연단의 비밀입니다. 영혼이 맑고 밝으면 환난과 고난이 올 때 그 상황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기억하고 버티고 견디며 또 이긴 상황을 생각하며 버티고 견디어 승리하지만 신앙이 약한 사람은 그 힘든 상황만 기억하고 함께 한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기에(아 환타지아병) 불안하고 좌절합니다. 광야든 아니든 내가 연단과 소망 속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내 무거운 짐을 맡기는 훈련을 하고 내 최선을 다하면 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심을 알게 되어 편안해집니다. 그동안의 모든 상황을 볼 때 우리 백향목 교회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교회입니다. 내 모든 것은 주님 손에 있음을 체험하고 나면 주님이 책임지고 보장해 주심이 믿어지기에 담대해 지고 알 수 없는 평안과 감사가 흐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위로 받습니다.

2) 대책 없는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는 여인
여인의 말에 해결방안을 알고 있는 엘리사는 그릇을 빌리되 조금이 아니라 많이 빌려오라 하고 두 아들을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그릇에 기름을 채우라 하자 여인은 그대로 실행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방법으로 하십시오. 매우 쉽습니다. 모세가 생수를 만들고 만나를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는데 원망 불평하는 백성이 미워 <내가> 라고 한마디 했다가 가나안에 못 들어갔습니다. 이 <내가>는 교만입니다.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짜증을 버리고 기도와 예배로 하나가 될 때 영적 흐름을 알고 감사와 기쁨과 소망이 넘칩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보십시오. 이 때부터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리고성을 돌 때 입을 다물라 한 것은 원망 불평 짜증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입을 다물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입니다. 두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 문을 닫고 기름을 채우기 시작하는데 그릇에 다 채우자 기름이 떨어집니다. 기름이 문제가 아니라 그릇이 문제였습니다. 말씀 안에 주님의 품안에 들어오십시오. 영적인 바운다리 안에 있음이 복입니다. 그릇이 차는 것을 본 아들들의 신앙은 분명 큰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멋진 간증과 주님을 만나는 비밀의 신앙을 체험 시키십시오. 여인이 엘리사에게 찾아가 그릇에 기름이 다 찼음을 말하자 팔아서 빚을 갚고 생활하라 합니다. 사람의 수를 믿지 말고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수를 믿으십시오. 오늘 본문은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의 내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믿음의 분량만 하십시오.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상황만 보면 두렵고 계산은 원망과 분노를 가져 오고 그릇이 작아집니다. 이 여인의 믿음으로 빈 그릇을 빌려 그릇을 채우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이 간증과 체험과 은혜를 경험하여 원망은 감사로 분노는 기도로 짜증과 탓은 찬송으로 지치고 쓰러짐이 아니라 예배로 승화시켜 고난 속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기억하고 말씀을 기억하며 두려움에서 벗어나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하갈로 67    031-286-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