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교회<사도행전13:1-3>
* 오늘은 우리 백향목교회 창립 53주년 기념예배로 드리면서 본문의 안디옥 교회의 개척과정을 살펴보며 안디옥교회를 통해 보여주시는 교회의 참다운 모습 속에서 우리 백향목 교회가 본받아 지켜야할 것은 무엇인지 깨달아 결단하는 시간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안디옥교회와 백향목교회의 개척과정
안디옥 교회가 개척 하게 된 배경은 예수를 전하다 순교한 스데반 집사의 일로 예수를 믿는 유대인을 죽이고 기독교인을 잡으러 다니던 사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를 만나 변화된 사건이 있었던 그 때 예루살렘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모두 흩어진 상황이었는데 유대인으로 기독교인 사람들이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게 되었을 때 유대인이면서 일찍 외국에서 자리 잡은 디아스포라들이 복음을 전할 때 정말 전도다운 전도, 선교다운 선교를 하면 그곳이 비록 영적으로 대적하거나 하나님을 모르는 곳이지만 기적이 많이 나타나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복음의 흐름이 흘러 하나님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사람의 영혼육을 알아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와서 목회자와 장로 없이 성도들로 인해 개척이 된 교회입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이 소식을 듣고 착하고 하나님의 선과 예수님의 속성을 지닌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바나바를 파송하는데 바나바가 안디옥에 가서 보니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흐름이 있고 하늘의 위로가 있음에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종이 두 장이 붙어 있듯이 굳건하게 절대로 떨어지지 말고 하나님께 붙어 있으라고 합니다(사도행전11;23) 자신이 목회자로서의 자질이 약한 약점을 잘 아는 바나바는 예수를 핍박하다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나 변화된 사울이 영적으로 탁월함을 인정하고 다소에 숨어 있는 사울을 모셔와 바나바와 사울이 만나서 바나바의 따뜻함과 상담과 치유와 사울의 영성과 행정력과 단호한 일중심의 목회가 만나 시너지가 일어나 그 때부터 안디옥에서 예수를 닮고 추종하며 예수에 목슴거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안디옥교회는 성도중심으로 예루살렘 모 교회에서 파송으로 유명한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됩니다. 이제 우리 백향목교회 53년을 살펴보면 보라리 양달말에서 시작하여 1969년 9월26일 충광교회, 1988년 9월 2-30명의 성도의 피나는 노력으로 지어진 보라제일교회, 그 후 성도가 늘어나고 부흥하여 건축이 필요한 시기가 되어 건축과정의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 이곳에 약2000평의 백향목교회로 2007년 6월30일에 입당하여 지금 53주년 창립 기념예배를 드리며 안디옥교회 같은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2) 신분 인종 사고를 초월하여 한 몸 되는 공동체를 이룬 안디옥 교회(13:1-3)
이 짧은 성경구절에 교회의 의미, 아름다운 교회, 건강한 교회의 영성, 부흥하는 교회의 하나됨, 설교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표현 등이 다 들어 있습니다. 안디옥교회의 선지지와 교사는 바나바와 니게르와 루기오와 마나엔과 사울 등 다섯 명이 있었는데 이 당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함에 따라 서열이 정해져 바나바가 리더가 되고 사울이 다섯 번째였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위대한 이유는 신분과 인종과 계급과 사고를 넘어 연합과 한 몸을 이루어 그 어떠한 일도 성령을 따라 일을 추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나쁜 일은 당연 없지만 혹시 내 상식을 넘어도 분별하여 성령을 따라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나바는 유대인으로 부유한 사람이었으며 의로움과 구제의 사람으로 초대교회때 자신의 재산을 팔아 헌신한 사람으로 사울이 바울이 되었을 때 보증을 해준 사람이며 베드로가 아들이라 한 사람입니다. 니게르(시몬)는 사람들에게 무시 받는 피부가 검은 사람이었지만 교사였으며 루기오는 구레네 출신 흑인으로 평민이었으며 마나엔은 당시 헤롯의 유모의 아들로 헤롯과 함께 자란 사람으로 헤롯시절에 재무부장관이 된 사람이며 사울은 기독교와 예수를 핍박했지만 부유한 유대인으로 학식이 높고 로마의 시민권이 있는 사람으로 이 다섯 명은 인종 직분 등이 다른 사람들로 상식적으로는 싸워야 할 사람들임에도 연합하여 하나가 된 안디옥 교회입니다. 오직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고 이 하나 됨이 교회 속에서 이루어져야 진정한 하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나와 친구가 되기 위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낮아짐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어느 누구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하늘 친구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런 주님을 예배로 만나고 기도와 영적 회개와 치유를 이룰 때 하나가 됨을 꼭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이제 하나님이 이루어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이 보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하심을 믿고 기도 하십시오. 많은 사연과 갈등 속에서 여기까지 온 우리 백향목 교회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 새롭고 건강한 부흥을 이루어 안디옥 교회처럼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교회로 거듭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