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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도문과 부모와 자녀의 IVP<마태복음6;6-13> * 요즈음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전에 없었던 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각종 문명의 도구들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죄의 유혹과 오염에 노출된 경우가 많아 자녀를 키우기 힘든 이 시대에 가정 주일을 맞아 본문 주기도문을 통해 부모들의 확고한 정체성(Identity)과 사명(Vision)과 삶의 방식(Paradigm)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고 보여주면 자녀들이 죄의 유혹과 오염에 쉽게 빠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오늘 말씀을 드리니 마음을 열어 은혜 받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1) Identity(정체성) Paradigm(삶의 방식)(마6:9) 주님께서 기도의 방법을 설명하신 후에 가르쳐 주신 가장 아름답고 본받아야 할 기도입니다. ⓵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이 말씀 속에는 우리들이 천국의 시민권를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상속권을 가지고 완전한 죄인에서 완전한 의인의 신분으로 바뀐 영적 자존감을 가져야 되는 신앙의 정체성을 볼 수 있는데 <아버지>란 단어에는 사랑스러운 눈으로 언제 어디서나 나를 돌아보시고 품어 주시는 아빠, 아버지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그런 내 아버지라는 영적 자존감을 가진 부모가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 정체성을 자녀 가슴에 심어 주는것이 아름답고 좋은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간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한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⓶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이름에는 영성, 지성, 감성, 인격, 속성 등이 모두 들어 있는데 내 인격과 생활과 교회속에서 12가지의 하나님의 이름이 과연 나타나고 보여주고 성령의 흐름이 있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김을 받아야 함에도 그저 주문을 외우듯 하면서 거룩하게 여김을 받으라는 것은 매우 모순 된 일입니다. 목회자도 중직자도 성도도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주문 외우듯 가볍게 여긴 것을 역시 회개해야 합니다. 2) Vision(사명)(마6;10) ⓵ 나라가 임하옵시며 : 우리의 삶에는 첫째, 하나님 앞에 절대 복종과 순종하여 하나님이 왕이 되셔야 하고 둘째, 예수가 온전히 나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셋째, 성령충만과 임재와 기름부음으로 실제적인 지배를 받아 삶 전체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것이 나라에 임하는 것입니다. ⓶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예수님과 바울의 기도처럼 내 뜻은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위해 소원하는 기도로 하나님의 큰 섭리에 작음 내 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비젼과 소망과 삶의 목적이 되는 것을 부모들의 삶 속에서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는데 보여지지 않아 자녀들이 하나님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이 말씀을 두렵게 받아들이고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어 자녀들에게 흘러 자녀들에게 존경 받는 부모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Paradigm(삶의 방식)(마6;11-13) ⓵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어제는 하나남의 심판에 맡기고 내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고 오직 오늘에 충성하고 성실하게 집중하는 삶의 방식이 그리스도인과 부모들의 삶의 방식이 되어 자녀들에게 흘러 자녀들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⓶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용서 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헤와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고 누린 것만큼 사랑하고 용서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지식과 이름으로만 아는 것일 뿐 체험하지 못했다는 증거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괴롭힌 사람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진정한 은혜와 사랑과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⓷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 우리를 시험과 유혹을 이기는 힘과 피하고 대적할 수 있는 영적 힘을 주셔서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해 주시고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하게 하시어 사망 까지는 가지 말게 해 주시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면 두렵고 절망 스럽지만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과 기도와 눈물이 있기에 이기고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힘들고 견디기 어려울 때 마다 예수의 십자가와 피를 붙들고 사랑과 용서를 붙들고 예수 없이는 살 수가 없음을 고백하고 기도하는 부모로 정체성과 사명과 삶의 방식이 진정한 주기도문이 되어 자녀들에게 흘러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자녀로 양육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