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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길<에스더 1:9-22, 2;1-4> (에스더의 길, 아하수에로의 길/모르드개의 길, 하만의 길) * 오늘은 두 개의 길을 통해 잘못된 길을 깨달아야 하고 바르고 옳은 길의 아름다운 점을 도전 받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본문을 통해 말씀을 드립니다. 아하수에로와 하만의 길은 하지 말아야 할 일, 야망과 욕망에 인생을 거는 길 즉 천년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자신이 주인공처럼 보였지만 하나님 앞에 가서는 전혀 가치 없는 인생이고,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길은 하나님의 영광과 사명을 위해 인생을 거는 길, 즉 성경에 파묻혀 있는 룻기와 에스더처럼 큰 강 옆 작은 시냇물 같은 삶이지만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 하루가 천년 같은 영광이 되는 인생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을 지나치게 학대하여 망한 앗수르, 사치와 하영뿐 아니라 남왕국 유다를 괴롭힌 이유로 바벨론이 망하고 페르시아제국이 형성 되는데 이스라엘 포로 귀환을 허락한 1대 고레스왕과 2대 캄비세스왕, 3대 다리오왕을 거쳐 아하수에로가 4대 왕이 되어 다리오 왕 때 실패한 그리이스와의 전쟁을 하기 위해 잔치를 벌이던 중 왕후 와스디가 폐위되고 에스더가 왕비가 된 후 10년 동안의 일을 기록한 성경이 에스더 인데 아하수에로왕이 폐위한 와스디를 왕비로 돌아오게 하려 하자 폐위에 앞장을 섰던 신하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려고 반대하고 에스더를 왕비로 세워 승리한 사건과 하나님과 원수인 아말렉과 아각의 자손인 하만과 베냐민 지파 모르드개와의 영적 전쟁을 벌여 하나님 앞에 사명을 감당한 에스더 모르드개가 역전승을 벌이는 역사를 기뻐하고 기리는 축제 부림절 사건을 중심으로 기록된 성경이 에스더임을 알고 오늘 말씀을 들으시면 더 큰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1) 왕의 주흥, 왕비의 거절/왕의 분노(에스더1:9-12) 아하수에로왕이 잔치를 벌이던 중 술에 취해 왕비 와스디를 술좌석에 부르자 당시 잔치문화에 맞지도 않는 일이지만 자신의 품위를 생각한 와스디는 거절합니다. 자신을 책망하는 침레요한을 자신의 감정을 앞세워 어쩔 수 없이 죽인 헤롯 안디바, 매우 이성적 이었으나 자신의 정치적 손해를 생각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빌라도 이들은 모두 자신의 감정과 이성을 앞세운 사람들이었으나 죽일 수 있었던 사울왕을 살려 준 다윗왕, 믿음의 거룩한 분노가 있는 비느하스처럼 하나님의 찌르심과 두드림을 느끼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의 뜻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보십시오, 잔치를 벌이고 왕비를 폐위하고 전쟁의 상황속에서 에스더가 왕비가 되며 모르드개가 충신이 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의 역사는 호화롭지만 없어지며 능력과 권세가 있어 보이는 앗수르와 바벨론과 헬라와 로마와 이집트는 망했으며 죽음 후에는 가치가 없어지고 초라하지만 그들이 핍박했던 기독교는 하나님의 섭리가 살아 있고 구속사를 이루며 면면히 살아 있어 성경의 역사를 이루며 영원하고 초라해 보이는 성경의 역사와 구속사는 죽음 후 엄청난 존귀와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고 인생을 넓은 문의 아하수에로와 하만의 길을 가지 말고 좁은문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길을 의지적으로 걸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현자 7인의 자문(에스더1:13-22) 규례와 사례를 잘 아는 현자들이 왕의 옆에서 왕의 기색을 살피는데 원래는 왕의 마음과 모든 것을 살펴 왕에게 바른 답을 해 주어야 하는 역할임에도 여기서는 이미 왕후의 거절 사건으로 왕이 화가 나 있기에 자신의 자리와 정치보복을 피하기 위해 바른 답이 아니라 왕이 원하는 말을 하자 왕이 매우 좋아합니다. 신하는 충신과 간신과 역신과 양신이 있는데 요셉과 다니엘 같은 양신이 지혜로운 신하입니다. 내가 지도자라면 아하수에로왕을 통해 돌아보고 돕는 자라면 7인의 현자들을 통해 지혜로운 신하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1대지, 2대지를 통해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에스더2:1-4) 에스더에는 <하나님> 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고 룻기 역시 초라한 가문의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구속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한 길 같은 넓은길은 천년 같은 하루요 초라해 보이고 알아주지 않는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사명자의 좁은길은 하루 같아도 천년 같은 길임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세상이 우리의 신앙과 영혼을 힘들게 하며 영혼의 안전장치이며 생명인 주일성수가 지켜지지 못하게 하고 간통죄법, 동성애법, 성평등법 등 우리를 괴롭히는 아하수에로, 하만의 세력등과 싸워야 하는 거룩한 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때 중보기도도 중요하지만 먼저 진정한 회개를 먼저 하고 신앙의 기초와 기본을 지키며 기독교정신, 교회의 기초와 본질을 화복하는 이 시대의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길을 걸으므로 사명자의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