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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스의 은혜, 룻의 감사와 감격<룻기2:8-17> * 기독교의 신앙생활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십자가, 부활, 기적, 사랑 등 여러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C.S.루이스는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으며 이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은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문 룻기의 주제와 중심단어도 은혜로 기독교의 은혜를 가장 선명하게 잘 보여주고 있는데 보아스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은혜를 룻과 나오미는 그 은혜에 감사 감격하는 성도의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진정한 은혜와 감사와 감격을 아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보아스의 은혜, 룻의 감사(인도/배려/보호)(8-10) 보아스가 룻을 <내 딸아>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룻을 향한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게 담겨 있는 보아스의 은혜를 살펴보면 첫째, 인도의 은혜가 있습니다. 보아스는 자신이 인도하고 이끄는대로 따라 오라고 합니다. 이것은 내 감정대로 움직이지 말고 좀 힘들고 어려워도 인내와 연단과 소망을 이루며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허락하신 곳에 있으면서 성도의 교제권을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지금도 우리 주님은 우리를 그렇게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방법과 때가 정확할 때 하나님의 이루심이 있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언제 어느때든지 하나님과 연합과 위치 속에서 붙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배려와 보호의 은혜입니다. 남자들이 앞에서 보리를 베고 소녀들은 뒤따르며 보리단을 묶는데 그 소녀들을 따라가고 소년들이 길어 온 물을 마시라는 것은 교회에서도 목회자와 부목회자와 중직자와 성도의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보호 받기 힘든 모압여자 룻을 특별하게 배려하고 보호하는 보아스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룻의 감사를 살펴보면 보아스 앞에 엎드려 땅에 대고 절하는 룻의 모습은 다윗에 대한 므비보셋의 모습과 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모습처럼 보아스에 대한 경애와 존경과 겸손의 모습입니다. 모압의 발람을 이용한 이스라엘에 대한 저주(민수기23-24장) 싯딤광야에서 음식과 성적유혹과 우상의 제물로 많은 피해를 입게 한 것(민수기25장) 으로 인해 모압사람들은 여호와의 총회에 영원히 들어오지 못함을(신명기23:3-8) 아는 룻은 보아스의 이런 배려와 은혜를 받을 수 없는 처지임을 알고 있기에 더욱 더 감격하고 감동 했을 것입니다. 은혜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함이 은혜입니다. 이 룻의 감격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시고 예수를 믿게 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아스와 나오미와 룻 사이에 있는 서로의 은혜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어서 은혜속에 묻혀 살면 우연과 마침내가 연속으로 일어나는 복을 누리게 되며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때가 되면 어미닭에게 신호를 보내고 어미닭은 알을 쪼아 병아리가 나오게 하는데 이것을 줄탁동시라고 하는데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이 줄탁동시의 은혜가 있을 때 100%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간도 줄탁동시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보아스의 은혜, 룻의 감사와 기쁨(위로/보상/축복)(11-13) 희망없는 시어머니를 은혜와 사랑 하나로 붓쫓아 고국을 떠나 멸시와 천대하는 유대로 와서 천한 이삭줍기를 하는 룻의 신앙결단과 수고와 희생과 효도를 본 보아스는 룻에게 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보아스에 대하여 룻은 보아스가 하나님의 사람이며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 축복의 통로임을 알게 되어 계속 은혜를 베풀어주기를 원하는데 이런 룻의 행동이 좀 뻔뻔하게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께 이런 영적인 욕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의 욕심과 욕망이 없어집니다. 이 영적인 비밀을 이루려면 순종하고 겸손하며 온유하고 예수를 닮아가야 합니다. 이런 하늘을 향한 욕심을 가지십시오. 보아스와 룻이 나누는 대화는 천국의 대화와 교제로 자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이런 대화와 교제로 은혜와 감격과 감사가 회복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보아스의 은혜, 룻의 회복의 시작(교제/특권/회복)(14-17) 보아스의 룻에 대한 행동은 룻이 유대인의 위치로 회복시켜 주고 보아스의 권위와 유력함의 자리와 동등함을 보여준 것으로 룻을 아무도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 위치 변화를 가지게 하여 룻이 신분이 상승되어 이삭을 다시 주으러 나갔을 때 엄청난 양의 이삭을 줍게 됩니다. 이것은 내 노력으로 사는 것 보다 주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함을 알게 해 주는것입니다. 조금 주신 은혜를 감사하면 더 큰 은혜를 주시는데 그 감사를 하나님과 교회로 돌리면 영혼풍년 육신풍년이 계속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설교 듣고 적용하기가 거북하고 힘드십니까? 내 자신의 모든것에 처절하게 절망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기를 작정하십시오, 분명 마침내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 보아스와 룻의 대화와 교제, 보아스의 은혜와 배려와 아름다운 사랑, 룻의 감사와 감격이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백향복교회에 이루어져 가정이 복을 받고 벡향목이 부흥되는 진정한 복을 누리게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