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과 사랑의 십자가<에베소서5:22-23>

*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는 교회와 가정으로 그 안에서 질서가 있어야 하는데 가정과 교회가 서로 돕는 배필이 되었을 때 온전함을 이룰 수 있음을 에베소서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성경적 가르침이 요즈음 문화와 뒤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고 하나님의 수없는 싸인에 오류를 범하는 우리임을 알아서 오늘 말씀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가정과 교회의 질서를 지킬 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아내들이여 복종의 십자가를 지라(22-24)
남편에게는 성인아이가 있어서 아내들이 복종하기에는 정말 힘든데 성경말씀의 주께 하듯 하라는 다욱 더 힘든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주께 하듯 하라>는 주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그 증거로 불가능하지만 열매로 나타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성서적으로 보면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요 남편은 가정의 머리요 아내는 심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데 이것은 질서이기에(에베소서4;15, 고린도전서11;3) 아내가 가정의 머리 노릇을 하면 안됩니다. 에덴동산의 타락 이후 여자에게 임신의 고통을 주시고 해산의 수고를 주셨으며 남편의 사랑을 원하고 남편이 아내를 다스림을 허락하셨으며(창세기3:16)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지으심이 하와 였기에(창세기2;18)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함은 주 안에서 마땅한 것입니다(골로새서3:18) 남자는 아내의 순종과 존경을 받아야 되고 아내는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알고 보면 죄값이며 남편의 사랑이 오는 방법입니다. 성경말씀은 시대가 어떻든지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차별이 아니라 구별이요 질서요 순종입니다. 남편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말씀이기에 순종함으로 영혼이 단장됨이 진정한 아내이며 현명한 엄마입니다. 아내 여러분! 남편을 주께 하듯 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질서입니다.

2) 남편들아 사랑의 십자가를 지라(25-30)
<사랑의 십자가를 지라> 이것은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주님이 십자가를 지듯 하라는 의미인데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즉 아내를 사랑함이 성화의 길이요 영광의 길입니다(에베소서5;25-27) 이런 교회가 가정 속에서 이루어질 때 온전한 성화와 영광과 승리와 축복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가정의 열매가 나타나야 하고 가정 안에서 교회의 열매가 나타나야 정상적이고 건강한 교회와 가정으로 직장에서는 요셉, 다니엘, 느헤미야 같은 직장인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의 순종을 받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몸을 사랑하듯 사랑해야 하고 몸의 각 지체가 몸을 보호하듯이 교회도 가정도 그렇게 보호해야 하며 남편은 영적인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아내를 소중이 여겨야 기도가 막히지 않습니다(베드로전서3;7) 남편들이여 사랑의 십자가를 지십시오.

3) 부부들아 떠나고 연합하여 한 몸이 되라(31-33)
결혼을 하면 부모를 떠나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이 되어 사랑과 기쁨이 있어야 부모에게 효도하게 되고 자녀를 바르게 교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느껴져도 완벽한 진리요 사실임을 믿으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예수님 성령님을 내 편으로 만들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사이에 이물질이 없듯이 하나님 안에서 부부가 1 순위가 되면 아무것도 끼어들 수 없기에 효도와 교육이 완벽하여 후유증이 없습니다. 목양사이도 이런 사이가 되어야 믿음에 손실이 없고 성장과 성숙이 있습니다. 교회는 가정이고 가정은 교회이기에 가정의 비밀이 교회의 열매가 되고 교회의 비밀이 가정에서 이루어져 이것이 직장 안에서 요셉과 다니엘과 느헤미야처럼 탁월한 사람으로 빛과 소금이 되어 전도가 쉽게 이루어짐을 알고 복종과 사랑의 십자가를 달게 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