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부흥<느헤미야9:1-6>
* 지난주일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에서 돌아오며 스룹바벨 성전을 짓고 외적 내적 공격을 느헤미야가 이겨내며 무너진 성벽을 52일 만에 완성합니다. 그 후 백성들은 겉으로 보이는 성취함을 감동과 감정으로 끝내지 않고 속에서 영혼과 말씀과 예배에 대한 영적 허기를 느껴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회개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 자발적으로 모여 말씀을 듣습니다. 이렇게 교회와 목회자의 권유로 인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 보다 하나님과 성령의 바람으로 성도의 마음에서 우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예배를 사모하며 기도하고 싶고 예배 속에서 은혜 받고 싶은 마음의 정서적 배고픔과 영혼의 배고픔을 인지하고 인식하는 사람이 신앙적으로 수준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감정의 예배가 아닌 사모함으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여호와를 경배(9;1-3)
절기가 있는 그 달 7월 24일에 백성들이 다 모입니다. 교회 건물은 예배당이고 성도들이 모였을 때 교회가 되고 성령이 지배하고 성령충만하여 산제사로 신령한 예배를 드릴 때 성전이 되고 성도가 성전이 되고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성전이 되시는 것이 영적인 흐름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당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 성전 된 하나님을 만나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 이렇게 예배드림이 다릅니다. 지금 현실로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혼자 드리는 예배는 성경원리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 갈등하면서 함께 함이 주님의 뜻이며 현장예배의 영적 유익의 점수가 온라인 예배 보다 평균 두 배 이상 높아집니다. 느헤미야 8장이 1차 부흥, 9장은 구체적인 2차 부흥으로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고(1) 이방인과 절교하고 조상과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2) 서서 율법책을 낭독하고 여호와를 경배합니다. 금식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회개함도 진정함도 없는 금식은 종교행위입니다. 금식은 내가 누군가를 묶었거나 억압하거나 압제했거나 어려운 사람을 괴롭게 했던 것을 해결하고 하는 금식이 바른 금식이며 구제하고 섬기며 친척을 사랑하고 돕는 마음이 금식으로 이 때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이사야58;3-6) 이때의 금식은 진정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금식으로 예수사랑 교회사랑의 은혜를 가진 성령의 역사의 금식이었습니다. 내 금식이 이런 바른 금식의 정신이 바른 것 이었는지 돌아보십시오. 굵은 베옷은 상주와 선지자가 입는 거친 옷으로 하늘나라 중심의 삶을 살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이 보증하는 두 증인이 입는 옷으로 성직자들과 영구제직들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아픔과 회개를 위해 굵은 베옷을 입어야 합니다. 개들이 핥을 정도로 헌데 투성이인 나사로의 아픔과 상처를 우리가 모두 안고 살아감을 인정함이 하나님 앞에 바른 성도입니다. 굵은 베옷을 입고 하나님과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영적정서를 찾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티끌을 무릅쓰고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의미하고 이방인과 절교는 당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사람이 아닌 사람과 결혼하여 받아들인 그 민족의 우상을 받아들이게 되기에 포로로 돌아온 사람들까지 타락할 정도였기에 이방인들과 절교하고 내쫓습니다. 교회는 믿음과 신앙이 순수해야 하고 믿음의 본질을 추구해야 합니다. 교회의 질서와 영적 순위가 맞지 않으면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역사가 없습니다. 성도가 큐티, 성경통독, 말씀 듣기 등 영적 루틴(내 믿음과 신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만든 규칙)이 생겨 영적인 기쁨이 생겨야 교회가 건강합니다. 자신의 죄와 조상의 죄를 회개 하며 가정에 흐르는 어두운 영적 흐름과 나의 죄와 부모의 죄 조상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서서 낮의 1/4 3시간은 성경통독, 1/4은 회개하고 여호와를 경배합니다. 신앙생활은 영적 훈련으로 큐티나 성경통독과 기도에 영적흐름과 규칙으로 영적 루틴과 싸이클이 생겨야 영적 개발이 되어 하나님이 가까워지고 가문의 신앙의 대가 좋은 것으로 개발되는 복으로 바꾸어집니다. 같은 말씀이라도 믿음으로 반응해야 복이 되고 말씀 묵상과 성경읽기 등 신앙의 영적 루틴을 만들어 실천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의 삶이 됩니다. 여러분의 예배와 신앙과 삶이 종교와 의무가 아니라 생활의 싸이클이 되어 날마다 선순환되어 주님의 복과 은혜가 차고 넘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부르짖는 기도, 송축과 예배, 진정한 신앙고백(4-6)

심장에서 신장에서 장에서 하나님을 직면하며 드리는 기도가 부르짖는 기도로 소리가 크다기 보다는 울부짖어 나오는 기도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알고 나의 영적인 사실을 알면 이런 영적인 큰 소리의 부르짖는 기도가 나옵니다. 나는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 앞에 이런 기도를 한 적이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이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 체험하여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심장과 신장과 장에서 나오는 부르짖는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은 받으시고 들으셔서 하늘문이 열릴 것입니다. 부르짖는 기도와 찬양이 되면 예배가 기다려지고 목말라지며 말씀은 그 때부터 듣게 되고 알게 되어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경배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을 송축하며 내 인격과 성품이 하늘체질로 변화됩니다. 또한 진정한 신앙고백은 완전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고백이 진정한 신앙고백입니다. 감사할 상황이 아니어도 감사하고 힘들지만 견디고 버티고 이겨내며 드리는 기도와 찬송과 예배와 신앙고백을 하면서도 죄를 짓고 또 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미친 사랑을 깨닫기를 기도 하십시오. 우리 백향목교회가 진정한 부흥이 이루어져 민족의 희망이 되고 마지막 시대의 앞길을 예비하는 그런 교회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