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부흥(예배의 부흥)<느헤미야 8:1-12>
* 느헤미야 8장은 사도행전 2장 3장과 더불어 말씀의 부흥과 예배의 부흥이 가장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와 1차로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성전을 회복하고 2차로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외부와 내부의 저항과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이었음에도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하는 기적적인 일을 합니다. 그 후 백성들에게 공허함이 몰려오자 제사장들이 시켜서가 아니고 백성들이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성취한 동시에 영혼에서 배고픔이 느껴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복으로 주일이 기다려지고 말씀을 더 듣고 싶어지는 것은 건강한 신앙을 가진 복입니다. 육신이 배고프면 밥을 먹지만 영혼이 배고프면 예배와 말씀을 사모합니다. 여러분은 영혼의 배고픔과 공허함속에서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말씀을 사모하는 백성들(1-3)
우리는 세상을 향한 보이는 일은 많이 찾으면서 교회에 모이거나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영적이고 하나님 앞에 유익한 일에는 시간을 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건강하려면 건물이 교회가 아닌 하나님과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모임이 많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가 그립고 기다려지고 말씀이 그리운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중의 복입니다. 백성들이 성전을 회복하고 성벽을 재건 한 후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에 대한 배고픔을 주시자수문앞 광장에 모여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가져오게 하여 모세 오경을 새벽부터 정오까지 5-6시간 통독을 해도 백성들이 한사람도 돌아가지 않고 듣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되길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신앙의 바른길을 걸어가면 제일 맛있고 그리운 것이 말씀 이어야하며 말씀이 꿀송이 보다 달고 힘이 되고 예배중 말씀이 은혜와 감동이 있음이 정상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기뻐하는지 돌아보십시오. 말씀은 ㄴ누과 귀와 마음이 열려야 들어갑니다. 귀가 열리면 들리고 들리면 보이고 보이면 느껴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고 알게 되면 하나님의 희로애락이 나와 하나가 되어 내 일생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알아져 담대해지고 신앙이 성숙 성장합니다. 말씀을 듣는 귀 보는 눈 마음이 열리길 기도하고 소원하고 소망하십시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의 인격을 탓하지 말고 목회자를 통해 내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들리길 보이길 가슴에 닿길 기도 하십시오.

2) 말씀에 대한 백성들의 경외(4-12)
① 말씀을 읽는 학사 에스라가 강단에 서고 그 곁에 제사장 서기관들이 함께 서 있습니다. 이것은 에스라가 읽는 성경에 동의 한다는 의미와 질서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전할 때 담임목사 곁에 부목회자 영구제직들이 서 주셔서 말씀을 보증하고 질서를 지켜주셔서 하나님이 주신 위치를 지켜주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런 상식과 예의가 지켜져야 하는 곳이 교회이며 하나님과 목회지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성령이 역사합니다. 성령은 내가 원할 때 들어오시기에 성령충만이 되지 않는 이유는 입으로는 성령충만을 원하지만 무의식속에서는 원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에스라가 책을 펼 때 일어서서 듣고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이렇게 일어섬은 하나님을 경외함을 의미하며 아멘은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와의 매개체로 말씀과 아멘으로 화답하는 영적인 정서와 동일해야 하기에 아멘은 매우 중요합니다.
② 얼굴을 굽혀 땅에 댐은 하나님께 항복하며 순종 복종함을 의미합니다. 순종과 복종을 싫어함은 사단이 주는 것으로 맹종하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순종적 자세를 가짐을 취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아니오 할 때는 하나님과 희로애락 통한 상태에서의 아니오는 순종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희로애락이 통하고 하나님과 내 품은 뜻이 하나님과 맞아 순종할 때만이 진정한 자유가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아멘>하라는 의미는 목회자에게 순종하라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에 아멘하고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예수님과 마음이 일치하면 나는 자유자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Yes와 No는 주님께서 책임지십니다. 말씀과 예배에 승리하고 신앙의 본질에 승리하여 하나님의 정서와 내 정서가 일치하여 나의 품은 뜻이 하나님의 뜻이 되고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는 자유자가 되어 여러분의 인생을 주님께서 이 붙들어 주시는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