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종<히브리서3:1-11>
* 히브리서1,2장에서는 유대인들의 천사숭배 사상을 언급하면서 예수님은 천사 보다 월등한 분이시며 천사는 하나님의 사역자인 동시에 구원 받은 성도들을 섬기는 존재이며 성도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사랑한 예수님짜리 인생인 귀한 존재이기에 존귀한 삶을 살기 위해서 존귀한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성도의 길임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의 아버지로 여기는 아브라함 모세 다윗 세 분이 있는데 하나님은 모세를 유대인들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을 미리 아시고 모세가 위대하고 아름다운 종이지만 모세의 무덤이 있으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우상이 되고 하나님이 되기 때문에 시체를 감춥니다. 그러나 마귀는 시체를 드러내려고 애씁니다. 우리가 종종 이름 없이 묻히고 낮아질 때 하나님보다 높아짐을 방지하시기 위한 사랑임을 깨달으시길 기억하시고 오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청종하여 은혜 받음으로 존귀한 성도의 믿음을 가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수님의 유일성 우월성
예수님은 단순한 종교 창시자가 아니라 하나님 자체요 신구약의 완성으로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 등 어떤 위인과 비교할 수 없는 창조주로 천사보다 신성과 인성으로 우월하시며 신분 자체가 하나님으로 피조물들과 비교할 수 없고 가나안의 안식 보다 믿음으로 가지는 천국이 월등하고 안전하며 구약의 모든 제사를 완성하셨기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위대하고 예수님의 생애는 율법을 넘었기에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를 죽음에서 죄에서 해방시킨 완전하고 우월한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으로 사람 되신 예수님은 복음을 이루고 승리했기에 어떤 선지자보다 위대하시고 구약의 제사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드리는 신령하고 진정한 산제사 예배는 완전하고 위대함을 히브리서 중심으로 예수님의 유일성과 우월성을 볼 수 있습니다.

2) 함께 부르심을 받은 존귀한 성도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성도인 우리는 예수의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님과 동기간인 동시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가족으로 거룩한 가문이요 형제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여 십자가와 부활로 구약의 모든 제사를 완성하셔서 하나님과 끊어진 모든 길을 이어주시고 막힌 문을 열어주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과 절대 진리의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어서 나를 완벽하게 지배하여 사랑하고 보호하시며 하나 되는 연합과 위치를 이루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하나 된 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 때 진짜 내게 유익한 삶이 되고 자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를 깊이 생각하고 사랑하여 마귀가 좋아하지 않고 하나님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도구가 되면 삶의 그물을 늘 채워 주시고 죽음이 두렵지 않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이 됩니다. 이 삶을 목표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모세 보다 월등히 비교할 수 없으신 예수님의 존귀(3:2-6)
모세, 아브라함, 다윗은 모두 하나님의 집을 짓는 사람들로 모세가 출애굽 하여 광야를 지난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의 도구 집이지만 하나님은 그 섭리를 이루시고 만들어 가시는 주인이십니다. 집을 위해 주인이 있음이 아니라 주인을 위해 집이 있는 것이기에 모세 보다 예수님이 더 위대하시고 모세는 선지자로 종으로 쓰여 졌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그 집을 맡고 계시니 모세보다 훨씬 더 위대하시기에 우리가 모세와 아브라함과 다윗을 통해 이루시고 예수님이 완성하신 말씀과 언약의 소망을 확실하게 잡아 믿음으로 지키면 우리는 베드로 신앙고백의 반석위에 바울의 진정한 예배를 드리면서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집을 짓는 사람들이 되어 하늘의 영원한 집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4) 성령, 오늘/하나님 말씀의 경청, 청종(3:7-11)
히브리서를 쓴 당시에 시편은 과거가 되고 출애굽기는 대과거가 됩니다. 그러나 대과거도 과거도 오늘, 히브리서도 오늘,
히브리서에서 2000년이 지난 현재도 오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는 인간의 시간 개념이 아니라 하루가 천년 같기에 항상 현재입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이 언제나 오늘, 지금,
여기서, 내게로 받아들여 설교가 찔리고 아파도 희로애락이 내 것으로 소망이 되어 느껴져 오늘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울 때, 내 생각과 원칙대로 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면 마음이 완고하게 되고 하나님은 시험하는 것이 되어 어떤 말씀도 들리지 않습니다. 내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맞추는 신앙생활로 이곳에서도 천국을 누리고 잘못을 했을 때 회개하고 시험에 들었을 때 자기 성찰 얼른 돌이켜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려 흔들리지 않도록 늘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설교를 듣는 귀가 준비되어 하나님께서 목회자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청종해야 합니다.
설교의 피드백은 필요하지만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은 목회자의 영혼을 황폐하게 만들기도 하고 자녀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많은 은사 중에 하나님 말씀을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청종하는 은사를 사모하여 성령이 마음껏 역사하여 목회자는 말씀을 마음껏 전달하고 성도들은 주시는 말씀을 감당하며 시편의 희로애락을 느끼고 반응하며 변화하는 그런 성도와 교회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