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본질, 성품<고린도전서 13:4-7>
*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느끼고 반응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불행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사랑을 알고도 누리지 못하거나 부분적으로 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면서 깨닫지 못하고 지식이 없이 사랑을 하려니 지치고 배반을 당하면 못 견디며 정상적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니 정상적인 열매가 맺지를 못합니다. 사랑의 종류 중 아가페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느끼고 깨닫고 그 사람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사랑이며, 에로스 사랑은 사랑할 가치가 있기에 그 가치가 필요하여 하는 사랑으로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돈과 에로스 사랑을 누리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원에 가장 늦게 온 쓸모없는 자로 그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믿고 사랑하는 삶이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사랑의 본질(4)
① 사랑은 오래 참고 : 하나님 사랑에 포함되어 있는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에베소서3:19) 많은 은혜와 긍휼,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인자하심(시편145:8), 높은 지식과 보배로운 생각이 모래 보다 많아 셀 수 없음(시편139:6,16,17) 등 이 예수 사랑을 알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결국은 좋게 하심을 믿기에 모든 것에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하며 나를 다듬으시는 그 분의 사랑에 맞추어 살아야 하고 예수 사랑으로 상대방이 알 때 까지 느낄 때 까지 사랑하고 참아야 합니다. 한자 들을 청(聽)의 구조를 살펴보면 耳(귀 이) 王(임금 왕) 十(열 십) 目(눈 목) 一(한 일) 心(마음 심) 으로 되어 있는데 왕의 귀로 듣고 열 개의 눈으로 보면서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하나의 마음으로 듣는 것이 바르게 듣는 것입니다. 설교를 이렇게 들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큼 듣습니다.

② 사랑은 온유하며 : 온유란 순하고 착한 것이 아니라 어떤 무례함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도 마음의 격동과 요동을 받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슴에 채워져 여유가 넘치면서 친절하고 부드럽고 겸손하게 상식과 예의를 지키며 진실로 섬기는 마음이 온유입니다. 작은 온유함이 상대방의 자존감을 살리고 작은 무례함이 상대방을 좌절하게 합니다. 성령님의 온유한 품성 때문에 우리가 지금 살고 있음을 알고 교회 안에서 온유하고 특히 부부간에 온유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③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 다윗이 백성에게 사랑을 받을 때 가장 시기할 사람은 요나단이었음에도 다윗을 생명처럼 사랑한 것처럼 주변 사람이 잘 되었을 때 함께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음이 사랑입니다. 큰 그릇되고 복 받고 싶고 하나님 사랑을 받고 싶으면 나 보다 앞 서 가고 잘 된 사람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십시오.

④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 대화의 주제가 모든 사람이 거의 공유하는 것이라도 한 사람이 공유하지 못하면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사랑입니다. 자랑은 상대방에게 유익한 자랑을 해야 합니다. 과시는 상대방을 힘들게 합니다.

⑤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며 : 내가 알고 가지고 있는 것의 자랑과 과시의 교만함이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것을 알고 배려함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자상함과 배려입니다. 사랑은 포기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쓰며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바라지 않고 뽐내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우월감을 가지지 않고 자기과시에 빠지지 않습니다. 사랑의 본질 다섯가지를 마음에 새겨 예수 사랑의 따뜻한 사람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사랑의 성품(5-6)
①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 <무례하다>는 자신의 틀과 가치관과 기질과 삶의 방식에 상대방을 강제로 끼워 맞추는 것으로 상대방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회자는 하나님과 성경에 맞추어야 하고 성도는 자신의 틀에 목회자를 맞추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개념이 없는 행동도 무례한 것입니다. 교회안의 무례함은 생각 보다 매우 많습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합당한 예우를 하지 않고 섬김을 하지 않음도 무례히 행하는 것입니다. 무례함이 사랑을 깬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②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 사랑은 내가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 먼저 너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타와 박애와 사랑이 있었고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였습니다. 또한 어떠한 상황을 보여 지는 것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음도 사랑입니다. 내 틀과 수준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십자가 사랑은 사랑의 극치요 하나님 진리의 극치입니다. 사랑은 진리와 믿음을 겸한 사랑이어야 하고 죽음도 있지만 부활의 소망도 있음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사랑이 이론이 아니라 인품과 성품과 삶의 방식이 되어 범사에 사랑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