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와 별세<누가복음19:28-48>
*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는 틀림이 없으나 매일 큐티의 자리매김과 가정예배의 정착과 신앙의 자립 등 영적으로 성장, 성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분명히 좋게 하시는 주님을 믿고 신앙과 현실의 조화와 신앙인이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잊지 않는 조화를 찾아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착하고 가장 선하고 가장 완전하시고 능력도 가장 많으신 분으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고 누구든지 이길 수 있으신 분이지만 예루살렘으로 별세하러 가시고 십자가에 죽으러 가십니다. 이것을 믿음과 신앙과 구속사로 이해하지 못하면 가롯 유다처럼 분노와 배반감이 올라옵니다. 여러분은 세상적인 성공의 출세입니까? 예수님의 희생과 수고와 하늘나라를 위한 별세입니까?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부정적 감정이 올라온다면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내 영혼의 순수함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완전하신 예수님이 별세의 길을 가시고 막달라마리아와 마리아가 옥합을 깨는 것이 과연 불필요한 낭비일까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사랑은 가장 남지 않고 불필요한 희생과 사랑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별세의 길은 가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의 불필요한 낭비와 사랑으로 내 일생을 투자해도 후회 없는 삶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길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출세의 메시아/별세의 메시아(28-40)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하고 주님의 역사는 순종 속에 이루어지기에 참 믿음, 참 순종속에 살아가면 하나님이 나귀도 예비하시고 여호와 이레도 체험하게 하시고 하늘친구를 만나게 하십니다. 당시 로마 황제시에는 세상 편안함의 황제복음이 인정을 받았으나 예수님의 죄와 영적문제와 신앙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복음이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내 신앙이 혹시 편안함을 추구하는 황제 복음이 아닌지 돌아보십시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신 것은 성경을 이룬 것으로(스가랴9:9) 전쟁에 승리하면 말을 타고 평화의 시대에는 나귀를 탔습니다. 나귀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백성들은 예수님을 각자의 개념과 생각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데 예수님을 찬양하고 섬기고 높이는 것은 지금 내 고통과 로마의 억압을 구원하는 영웅이 되시기를 원함이었습니다(시편118:25) 그러나 주님이 별세의 길을 가시고 죽음의 길을 가신 것은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된 것으로(로마서5:8)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날 구원하신 감격과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귀타고 비난과 멸시를 당했어도 절대 요동 없이 평강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 나름의 내 한계를 넘으면 분노하고 평안이 깨져 주님의 겸손과 낮아짐으로부터 멀어집니다. 바리새인들이 백성들의 찬양을 못하게 하라고 하자 예수님은 그러면 돌 들이 찬양 할 것이라 말씀 하시는데 이것은 돌들도 자연의 하나로 나를 찬양할 것이라는 의미로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불필요한 낭비라고 비난하는 바리새인을 책망하십니다. 예배중 기도 중 찬양 중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면 그 시간 살아나는 사람도 있음을 알아서 내 영혼의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하고 내게 겸손과 회개와 돌이킴의 영성이 있는지 돌아보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예루살렘(성전)을 보시고 우시는 예수님(41-44)
제자들은 성전의 모습을 보고 들떠 있지만 예수님은 눈물을 펑펑 쏟으시는 자녀를 잃고 나라를 잃었을 때의 단장의 슬픔으로 선지자를 죽이고 성육신한 예수님을 죽였으니 은혜의 주님을 못 만나고 심판의 주님을 만날 백성들을 향한 심정을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23:37-39,24:1-2)유대인을 향한 로마인들과 히틀러의 핍박으로 인한 고난을 이미 알고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눈물입니다. 이런 일이 있는 이유는 빌라도의 말을 듣지 않는 백성들이 저주는 후손들이 받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두렵고 심판 이야기에 떨 줄 알아야 하고 공의의 말씀에 겸손해야 하고 고개 숙일 줄 알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당한 고난의 역사를 생각하면 지금 고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답은 교회요 목회자요 성도에게 있습니다. 예수 때문에 죽을 수도 있고 예수 양심을 지키고 인내와 연단과 소망을 이루면 그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영혼을 순수하고 부드럽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성전정화(45-48)
예수님은 성전과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목회자가 죄와 자격이 없어도 하나님의 사람이며 교회가 타락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희생으로 만든 교회이기에 교회와 목회자를 탓하면 안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신부로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의 뜻과 원리대로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기에 교회는 기도가 끊어지면 죽은 곳입니다. 그런 성전을 장사꾼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강도의 집으로 만들었기에 분노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렇게 따르던 백성들이 결국은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대중의 인기를 좋아하지 말고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지혜로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십시오. 고난주간 사경회 및 기도회에 예배당 예배와 실시간 예배로 꼭 참여하셔서 예배할 수 있고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주님의 고난 속에서 은혜를 찾고 주님의 고난이 영광이 되는 고난주간을 보내고 부활의 기쁨이 현재의 기쁨이 되는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