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검, 기도의 폭탄<에베소서6:17-20>
* 현재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는 자세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WHO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심각한 전염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정예배가 정착되고 큐티가 살아나는 시기로 삼아 어수선 한 이 시기를 믿음으로 기도하면 결과적으로 좋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고 믿음으로 사는 우리들은 마지막 시대에 생기는 현상과 상황과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신앙으로 해석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해석하는 지혜와 명철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 싸움을 싸울 때 하나님을 알고 마귀의 술수와 내 수준을 알아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연약하고 나약한 성도라도 무릎 꿇는 진실한 기도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가슴으로 받으셔서 아침 묵상과 온 교인 저녁 기도회를 통해 코로나19사태를 영적 성장의 기회로 선용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성령의 검 하나님 말씀(17)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성령이 감동하여 기록된 모든 말씀과 진리인 로고스, 로고스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그 말씀에 반응하고 실천하여 살아있는 말씀이 되는 것을 레마라고 하는데 로고스 말씀이 성령의 감동으로 내 것이 되어 감동의 역사가 일어나 함께 깨닫고 능력이 되었을 때 성령의 검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로고스의 말씀은 지식으로 교만하고 판단하게 되지만 레마의 말씀은 능력과 권능과 실제 싸움의 승리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와 기름부음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감동한 말씀을 배우고 가르침 받았을 때 그 말씀이 진정한 레마의 말씀이며 능력의 말씀이며 성령의 검이요 권능의 말씀으로(요한1서2;27) 레마의 말씀이 될 때 나도 찔러 쪼개서 하나님 앞에 내 진실한 모습이 드러나게 하고 사단도 찔러 쪼개서 궤계와 수단과 방법을 드러나게 하며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여 승리하게 되는 방어도 되고 공격도 되는 것입니다(히브리서4:12) 예수님은 성경의 칼로 공격해 오는 사단을 성경에 기록된 정확한 말씀을 인용하셔서 날선 정확한 검 레마의 말씀으로 공격하는 사단을 이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로고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레마의 말씀으로 영혼을 살리는 검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과 말씀의 중요성을 알고 성경의 검을 바르게 쓰는 그런 신앙인이 되어 성령 충만과 말씀 충만의 질서와 조화 속에 양쪽의 날선 검, 성령의 검 말씀의 검을 소유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모든 기도와 간구(18)
기도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경외하면서 예배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일상적 기도, 간구는 하나님 앞에 일반적 기도와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과 관계와 교제를 맺는 성도들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내 연약함을 아뢰고 내 필요를 말씀 드리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기 위해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드리는 기도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기도는 항상 무시로 해야 하는데 무시로는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와 연결되어 체질화가 되어 어떤 상황이 되면 바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내 마음과 느낌에 따른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가장 잘 아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필요에 따라 진정한 기도를 드려야 하고 이 기도를 통해 무엇을 말씀 하시는가를 들어야 결과도 좋고 부작용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적 민감함에 깨어 있는 가장 성숙하고 아름다운 기도는 중보기도로 나를 위함 보다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기도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기도하며 겸손한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알기에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을 향해 더 기도하는 사람이 성숙한 기도의 사람입니다.

3) 목회자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폭탄(19-20)
지금 감옥에 있는 바울은 성도들에게 감옥에서 나오기를 기도하지 말고 지금 감옥에 있으면서 로마 황제와 귀족들, 유대 총독들을 만나기 위한 기회가 되어 그들에게 오히려 성령으로 감동된 레마의 말씀을 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목회자를 위해 중보 기도할 때 레마의 말씀을 받으셔서 준비하시고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하셔야 교회가 살고 성도들이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가시와 쇠사슬이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매인 쇠사슬에 질려 지고 살지 마십시오. 그 쇠사슬이 감옥 같고 괴로움이지만 그래야 예수 믿고 겸손하고 기도하고 주님과 가까이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쇠사슬을 매는 경우도 있음을 깨달으십시오.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는 매우 중요한데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음과 복음의 마음 성령의 검을 가지시고 레마의 말씀을 전하시고 복음의 비밀 말씀의 비밀을 받아 준비하고 입이 열려 담대하게 전달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드리고 사단의 집중공격과 목회자의 약점과 단점 등의 쇠사슬이 성도들의 상처가 될 수 있음도 인정하며 그 쇠사슬을 넘을 수 있기를 기도 해드리고 성도들은 목회자의 쇠사슬을 사랑으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기도도 잘합니다.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사랑 속에서 나오며 그 사랑을 받아서 하나님과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를 사랑할 때 나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 때 가정예배와 매일 큐티가 정착되어 말세를 예비하는 예방주사의 시간이 되시고 영성과 신앙이 새로워져 영적전투의 승리자 영광자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