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갑주와 공격용 무기<에베소서6:14-17>
* 성도들이 싸워야 할 싸움, 피해야 할 싸움, 져 주어야 할 싸움을 잘 분별하지 못하기도 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선한 싸움은 싸우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육신의 욕심의 싸움은 싸우는 성도도 있습니다. 화평은 육신적, 정욕적인 싸움을 싸우지 말고 용서와 용납과 사랑의 마음과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화평하라는 의미요(마태복음5:8) 전쟁은 사단과 죄와 싸우고 말씀을 양보하지 말고 싸워라의 의미입니다(마태복음10:34-36,누가복음12:49-53) 악한 싸움 즉 주님이 금한 싸움을 싸우면 벌 받고 복을 누리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지만 선한 싸움은 하나님 앞에서 칭찬과 영광이 있고 이 땅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 말씀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탁월한 영적군사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14)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말씀과 진리를 통해 구원의 확신과 예수를 닮고 성장하며 성경을 통해 교훈과 책망을 바르게 함으로 인격과 성품을 다듬어 삶의 방식이 달라져 온전하게 되는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선한 싸움인지 악한 싸움인지 싸움을 구분하여야 하고 싸워야 한다면 하나님도 사단도 자신도 알고 주님도 알고 싸움의 방법이 성서적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왜 허리띠를 매어야 할까요? 사단은 우리가 연약해진 틈을 타서 들어오고 늘 싸움을 걸어오기에 우리는 사단과 절대 화평할 수 없고 싸워야 할 대상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지키고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는 자와 싸우려고 항상 준비하고 있는 사단과 싸우려면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5분 대기조의 자세로 언제나 싸울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요한계시록12:13-17) 그러기위해서는 하나님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2)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14)
<의>는 하나님의 의, 예수님의 의, 성령님이 보증하는 의를 의미하는데 예수를 믿고 중생하여 주시는 칭의, 주 앞에 회개하고 돌이킨 자를 의롭다 하신 그 의를 의지하지 않고는 부족함, 죄책감 때문에 살 수 없습니다. 사단이 우리의 부족함 죄책감을 공격할 때 <나는 죄인이며 부족하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용서 받고 사랑 받는다>라고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이 성결 되고 성화되었다고 의를 내세우는 것은 사단에게 지는 것이며 나의 의로움으로 하늘나라 가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예수의 피, 내 아버지이신 하나님, 성령의 내주, 주 앞에서의 회개, 이 의가 하늘나라에서 내놓을 수 있는 의입니다(로마서8:1-2) 하나님의 거룩함을 깨닫고 나의 악한 모습과의 갭 만큼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를 누릴 때 의의 흉패가 됩니다. 내 부족함, 죄책감,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용서가 있음에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셔서 믿음을 주어 십자가 보혈로 의롭다 하셨는데 누가 나를 정죄하고 죄인이라 할까요?(로마서8:33-34) 남들의 멸시와 조롱과 천대를 속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죄와 죽음을 해결하셨습니다. 사람 앞에 서지 말고 하나님 앞에 통곡하여 회개하며 죄를 인정하고 담대하십시오.

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15)
복음을 믿으면서 평강과 평안과 기쁨이 없으면 예수 믿는 재미가 없기에 신앙생활이 부담스럽습니다. 성경 읽는 기쁨을 알고 주님과 기도의 깊이와 맛을 알고 복음의 체험이 있어야 절망 속에서 일어날 힘이 나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요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으로 세상 것과 다른 평안함이 있어야 복음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신을 사모하십시오. 어떤 상황에도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상황과 환경에 지지 말고 평안함을 누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4) 믿음의 방패로 불화살을 소멸하고(16)
믿음의 방패는 악한자의 화살을 막고 이기려고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과 이성으로 산다고 하지만 감정으로 살기에 사단의 의심과 분노와 원망과 죄책감의 화살을 맞으면 속에서 불이 나와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만듭니다. 우리의 빈틈을 노리는 사단을 이기는 방법은 강건한 믿음뿐입니다. 믿음의 방패로 사단의 불화살을 소멸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5)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라(17)
구원의 확신과 기쁨과 소망과 영광이 있으면 죄를 범하고 실수를 저질러도 예수를 버리거나 자살을 택하지 않습니다. 세상 것이 끝나 희망이 없는 처절한 절망도 인내와 연단과 소망을 이루고 하늘의 소망을 이루면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습니다. 과거 구원으로 중생하여 칭의를 얻어 신분이 변하고 현재 구원으로 성결과 성화를 이루고 미래 구원으로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리고 상속자로서의 누림이 있음이 구원의 투구입니다. 성령의 검 하나님 말씀과 기도는 공격용도 되지만 방어용 무기도 됩니다. 예배를 마음껏 드리지 못하고 영혼과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요즈음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회개하고 이 상황을 지나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무기로 훈련의 기회를 삼고 기도로 준비하는 백전백승의 군대가 되어 사단의 어떤 공격도 막아내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