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교회 그 한사람 <예레미야 5:1>
*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사람이 신앙과 영혼의 원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온 인류 전체가 죄인이 되었고 후 아담 되시는 예수님 한 사람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승리가 우리의 구원이요 영광이 되었습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나라와 교회의 흥망이 결정되고 가문이 살고 죽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영적인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의인 한사람의 중보기도와 의인이 없어 징벌하시지만 모세 한 사람이 있어 진노와 분노를 멈추시고 가나안까지 동행하십니다. 이 혼란과 혼돈의 시기에 오늘 말씀으로 그 한 사람, 그 교회가 되기 위한 마음의 다짐으로 올해 신앙생활에 승리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회개하는 교회와 성도(시편6편, 32편, 51편)
회개하는 교회와 성도는 내 주관 내 자아 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성령을 따라 합니다. 성도가 온전한 회개를 경험해야 성령의 인도를 받고 교회가 온전한 회개를 해야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그렇지 않고 개인의 생각을 따라 하면 하나님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고 회개하지 않았을 때는 영혼이 황폐했으나 나단을 통한 침상이 썩을 정도의 눈물의 회개를 받으시고 승리하게 하시어 성군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편32:1-7) 의인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하나님은 믿고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요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의 용서를 믿고 회개하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예배와 기도와 신앙생활을 통해 상한 심령을 드리고 죄와 오염된 마음을 드릴 때 하나님은 받으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 치유하시고 용서하시어 선한 것 아름답고 복된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시편51:17-17)이심을 믿으시고 오늘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주님 앞에 드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감사하는 교회와 성도(하박국3:16-17)
감사는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 감사하는 것은 수준이 낮은 감사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어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함이 수준 높은 감사로 내 생각 내 마음대로 안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기에 궁극적으로 좋게 하심을 믿는 연단과 인내와 소망의 감사를 더 기뻐하십니다. 완전히 패망하여 아무 희망이 없는 땅끝에서 만난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고 찬양하며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요 감사요 나의 모든 것이라는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 이것이 진리요 최고의 감사요 주님을 향한 신뢰의 고백입니다(하박국3:16-17) 이런 하박국의 감사와 기도와 찬양이 있을 때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어 아무에게도 대적이나 정죄를 받지 않고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게 되어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마음을 소유 할 수 있습니다(로마서8:28-31) 우리의 영혼은 빈약하기에 평강과 감사가 쉽게 깨지기 쉽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모세와 바울 등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처럼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함이 믿음입니다.

3) 사명에 충성하는 교회와 성도(히브리서3:1-6, 고린도전서4:1-2)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투자는 죽으면 끝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교회의 직분에 충성하여 완수한 자는 하늘의 상급과 기업과 영광과 존귀가 있음을 믿으십시오. 사명을 소홀히 여기거나 직분을 가볍게 여기면 나와 내 후손들이 값을 치르게 되고 영육간에 손해를 봅니다. 또한 직분을 양보하지 마십시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구원과 축복과 상급과 영광이 있는 것은 양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예수님과 모세의 충성과 헌신을 보면 종으로 40년을 충성한 모세를 하나님은 친구라 부르시며 대면하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마지막까지 후회 없이 돌아가시며 온전히 헌신과 충성을 다 하셨습니다(히브리서3;1-6) 이렇게 예수님과 모세처럼 온유와 겸손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직분에 충성한 사람은 이 땅 자손만대에 복이 임하고 명품가문으로 만들어 주시는 복이 있음을 터득하고 믿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또한 직분을 맡은 하나님의 일꾼들은 영적인 자존감과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일을 위해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고린도전서4;1-5) 그런 충성과 헌신을 보는 세상의 눈은 나를 오해하고 비난하고 판단하겠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나를 보고 심판 날 있어질 칭찬을 생각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윗처럼 철저한 회개와 하박국처럼 어떤 절망의 상황에서도 한 마디 원망 없는 완전한 수준의 감사를 하고 예수님과 모세처럼 충성하고 헌신하며 사람의 판단과 내 판단을 넘어 하나님의 심판과 칭찬을 믿는 우리가 되어 그 한 사람 그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서 2017년 우리 백향목이 그 교회, 백향목 성도들이 그 한 사람으로 승리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