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짐승의 박해<요한계시록 13:1-18>
* 요한계시록을 말씀으로 준비하고 전할 때 마다 마음의 부담이 심하지만 꼭 전해야 하기에 지금 7년 대 환난의 시대를 슬기롭게 기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말씀을 전합니다. 7년 대 환난이란 꼭 숫자의 7이라기 보다는 주님 재림 전 마지막 시대에 오는 환난과 핍박의 시간을 말하는데 그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를 연단시키고 훈련 시켜 알곡을 만드시어 진정한 하늘의 참 복을 누리게 하시려는 기간으로 보아야 합니다. 계시록 12장이 견디고 이길만한 전 3년 반 이고 계시록 13장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 더 심각한 환난과 힘듦이 있는 후 3년 반의 말씀입니다. 오늘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들의 박해로 성도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모습들이 마지막 시대에 있을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이기고 기름을 준비하는 슬기로운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바다에서 올라 온 짐승(1-10)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하늘나라를 등한시 하고 야망,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으로 이 땅이 전부인 사람과 세상의 정치, 권력, 등 세상의 힘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말합니다. 뿔이 10개 인 것은 세상의 십진법에 의해 끝이 있고 머리가 일곱은 세상 권세가 마치 하나님의 것처럼 아름답고 영원해 보이게 하며 머리에 써야 할 면류관을 뿔에 쓰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와 이름을 더럽히는 모습, 표범과 곰과 사자와 용이 하나가 되어 용맹스럽고 힘이 센 짐승이 되어 기독교인들이 정치, 경제 세력의 핍박을 받고 이단들에게 공격을 받을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십자가의 죽음 보다 부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 정치인들이 하나님과 복음을 흉내 내어 자신들의 진리와 복음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진리가 참 진리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기도교인의 가치관은 정통 기독교성경에 맞게 하나님과 순교자적 믿음에 가치관을 두어야 합니다. 내 신앙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하늘에 둔 성도가 하나님의 인 맞은 성도요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가치관의 성도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안에서 이루어진 인내와 하나님의 말씀에 승리와 영광을 믿는 믿음이 아니면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우리 백향목교회도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영적 세계관을 가져 하나님께 칭찬 받고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땅에서 올라 온 짐승(11-18)
땅에서 올라 온 짐승은 타락한 기독교와 종교와 이단과 이설, 사이비 종교를 의미하며 그들은 예수 복음을 흉내내어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진리가 예수 사랑에 뿌리가 되지 않는 타 종교에서도 기적과 이적은 많이 일어납니다. 절대 기적과 이적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말씀에 바로 서지 못하면 가짜 진리에 영혼을 빼앗깁니다. 하나님의 인처럼 마귀도 표를 치는데 하나님은 의인의 눈물이 있는 자 에게만 표를 주십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하나님의 인을 받은 것처럼 오해하지 마십시오, 666은 사단의 수입니다. 777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완전한 수입니다. 이 시대를 잘 분별하십시오. 환난이 더욱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 시기에 목회자는 반드시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 말씀 앞에 서야 하며 성도는 그 말씀에 은혜 받고 하늘에 머리를 두어 하늘이 지배하는 성숙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이비와 이단과 이설은 반드시 정권에 경제권에 빌붙어 아부합니다. 땅은 바다와 땅의 짐승들이 다스리기에 왕이 다스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기독교인은 하늘에 가치관을 두어 순수한 하나님 말씀 만 나와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언제 오시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문을 주고 열쇠를 받는 성도가 되어 나라가 바로 되기를 기도하는 그 교회,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다의 짐승과 땅의 짐승의 유혹과 박해를 이겨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인만 맞으면 서머나교회, 빌라델미아교회의 칭찬을 주실 것입니다. 노아 시대에도 120년을 기다려 주셨습니다. 이 7년 대환난 시기에 제대로 된 믿음과 신앙을 가져서 하늘에 소망을 가져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게 인 맞아 슬기로운 처녀의 기름을 준비하는 교회, 성도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