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믿음<히브리서11:1-7>
* 히브리서가 쓰여진 당시 신학적 신앙적 혼란과 유대인과 로마인의 핍박과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받아야할 고난이 많았던 시기로 주일에 모이기가 어려워 기독교 유지조차 어려웠던 시기여서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강조했던 것인데 주일성수가 힘든 이 시대에도 이런 히브리서의 성숙한 믿음을 가져서 기독교가 무너진다 하더라도 믿음을 지켜 믿음이 믿음에 이르러야 합니다(로마서1:17) 그런데 믿음은 내 신념과 의지로 희망으로 노력하여 이해해서 믿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은혜로 믿어지고 확신이 있는 믿음으로 이해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내 신념과 의지로 믿는 믿음은 결국 교만이 됨을 기억 하시고 내게는 예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예수가 믿어져서 이해되는 진정한 믿음을 소유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믿음의 정조를 지켜내기 위한 성도로의 고난 핍박 손해 비방(10:32-39)
믿음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당한 여러 가지 핍박과 손해와 비방으로 고난이 많았을텐데 그동안의 인내와 견딤과 수고와 헌신과 희생을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보상해 주심을 믿고 조금만 더 버티십시오. 기독교인이기에 세상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이겨내며 오히려 구경거리가 된 사람을 사귀고 영원한 천국이 있음과 주님을 믿기에 똑똑한 바보가 되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일생이 우리를 위한 고난이요 수치임을 생각하면 우리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히려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의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인 칭의와 중생의 믿음의 순수한 믿음이라면 히브리서의 믿음은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믿음에 이르는 크고 성장한 믿음으로 승리와 영광의 간증이 있는 믿음입니다. 즉 로마서의 신앙고백의 믿음으로 순종 복종 하다 보면 체험과 간증이 있어서 믿음이 커져 히브리서 믿음의 본질을 지키며 주님을 알고 사귀며 순교할 수 있을 정도로 승리하는 믿음으로 성장합니다. 믿음의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한 약속을 받기 위해 순종하고 견디고 버티는 인내의 믿음을 소유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믿음의 개념(정의)(11:1-3)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 은혜의 선물이요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예정 하신 믿음이며 그리스도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하나님을 알 사람이 없으며 중생에 이르는 믿음으로 영혼의 빛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모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며 또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예수님 말씀으로 말미암으며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선순환이 되는데 믿음을 성장시키려면 말씀을 묵상하고 예배에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질서를 이룹니다(데살로니가전서1;3)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신앙과 영성의 삼발이인데 우리의 믿음에 역사가 사랑에 수고가 소망에 인내가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큰 믿음이든 작은 믿음이든 여덟가지(확신, 신뢰, 피난처, 의지, 성실과 충성, 진리와 사랑과 희락과 기쁨, 신임, 속마음을 털어놓음)의 믿음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역사가 따라오고 보이는 것 보다 더 사실인 간증이 따라옵니다. 또한 소망에는 인내와 연단이 필요하고 미래인 소망이 믿음의 믿음에 이르면 소망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가 되어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가 됨이 누려집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셨다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유(有)에서 유(有) 이기에 우리가 믿으면 다 유(有) 이고 안 믿으면 다 무(無)입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본질이 없고 영적인 큰 죄(불순종, 교만 등)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복음과 영혼의 희로애락이 없고 하나님 앞에 죄의 고백이 없이 자기의 의에 취해 살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음과 성령의 탄식에 둔감하게 되는 것이 영치입니다. 나의 믿음이 영치가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인내와 그리스도의 설득에 의한 믿음인지 점검하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아벨은 믿음으로, 믿음으로 에녹은, 믿음으로 노아는(11:4-7)
① 아벨은 하나님 앞에 순종함으로 제사를 드렸으며 하나님 말씀을 경청하고 감사와 감격하는 예배이고 가인은 사람 앞에 제사를 드렸으며 감사와 감격이 없이 대충 드리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아벨을 죽였고 예수님과 여인이 드린 수가성 우물가 예배는 진리와 말씀과 은혜와 사랑과 용서와 치유가 있고 신령함과 진정이 있는 예배였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와 여러분은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아벨의 예배, 수가성 예배로 성공한 예배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②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아들 무드셀라를 낳은 후 변화하여 하나님과 300년 동행한 사람으로 죽지 않고 승천 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믿는 믿음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변화되시길 기도하십시오.
③ 노아는 500세에 아들을 낳은 대기만성형으로 인내와 연단 속에서 참 믿음을 키워 하나님의 명령에 모두 순종하고 준행하는 믿음을 가져 120년 동안 산 위에 배를 만든 성경의 위인입니다. 여러분 지금 남들보다 더 힘들게 살고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하여 좌절하고 있습니까? 그럴지라도 나를 크게 사용하시려는 주님의 섭리와 계획임을 믿으시고 히브리서의 성장한 믿음으로 역사가 있는 믿음, 인내가 있는 소망, 수고가 있는 사랑을 결단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