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깊이-알고/사귐/생각<히브리서3:1>
*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명령도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부모가 자녀를 일부러 애쓰고 노력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자연스럽게 생각하듯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알고 친밀함의 은혜를 누리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되는데 세상의 걱정과 중독 등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흠 잡을 것이 없는 교회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가 영적 성장이 멈추고 퇴보하는 등의 결과가 나타나 설교와 교육이 기본적인 복음의 본질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앙은 교회의 규모나 시스템이나 프로그램과 성도의 교회 생활이나 헌신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깊은 친밀함과 만남과 기초적인 복음의 본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예수를 깊이 알고 사귀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설교에 은혜 받으셔서 여러분의 신앙은 종교생활이 아니라 정상적인 신앙생활 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형제들(1-상)
우리는 하늘 왕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라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함께 부르심을 받은 소속감, 소중하고 귀한 형제이며 예수의 친구가 되고 신부가 되는 자존감을 가져서 이것이 실제적이고 사실적이 되어 믿고 누려야 합니다(베드로전서2:5,9,히브리서2:14,에베소서1:3) 교회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함께 형제 된 무리들이 모인 곳 에클레시아, 성도는 그 교회 안에 있는 거룩한 무리를 말하는데 거룩한 형제란 예수를 믿고 칭의를 얻어 성결을 이루고 성화를 이루어 하늘에 가야 하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불이 나서 피해야 함에도 오히려 불에 타서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그 깻묵 창고로 몰려드는 양들을 구하는 목자들을 다치게 하는 것처럼 우리가 세상의 깻묵을 쫓을 때 우리를 거룩한 형제로 만들기 위해 우리를 구하는 목회자들의 말씀을 불편해 하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돌아보며 우리는 거룩한 형제 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1-중)
믿는 도리 란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으로 연결되어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정확하고 확신에 찬 신앙과 구원의 원리를 의미하는데 여러분은 이 분명하고 확실한 믿는 도리를 소유해야 합니다. 사도는 함께 하며 보고 교제하고 증명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사도는 예수님, 예수님의 사도는 12제자, 바울과 같은 분들인데 우리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알고 사귀고 교제하고 체험하고 경험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도인 것처럼 사도들이 예수님의 사도인 것처럼 우리도 이 시대의 사도가 되고 하늘의 대사가 되고 우리 교회는 하늘의 대사관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도 이렇게 믿는 도리의 예수님을 닮고 믿는 도리의 사도가 되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단순한 승천이 아니라 오실 때는 죄인의 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셨지만 아버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이루어 단순하게 하늘로 올라가신 것이 아니라 승리자로 복음과 성경을 완성한 자로 큰 영광과 존귀를 안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승귀 입니다. 이 예수님 승귀의 모습이 우리의 하늘나라의 모습인데 이것이 미래의 모습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믿어서 현실이 되는 큰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이렇게 복음을 믿으면 예수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는 도리로 용서의 사랑, 긍휼의 사랑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도 화목하게 이어 주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큰 대제사장으로 다리를 만들어 주시는데 사람을 미워하거나 용서하지 않으면 다리가 끊어지거나 이어지지 않아서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도 예수님이 피 흘려 사랑하시고 살리신 생명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예수를 깊이 알고 사귀고 생각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며 그 사랑을 예수님이 더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3)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1-하)
깊이 생각하라는 예수를 깊게 이해하고 깨닫고 사랑하고 사모하며 갈망하고 앙모하라 사귀고 교제하고 주님과 대면하여 고백하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 주님이 영혼을 붙들어 주시고 마귀와 죄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생각을 정리정돈하게 해 주시며 회개와 회복 속에서 영혼육을 다듬어 주셔서 성결 성화가 따라 오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며 죽음과 죄에서 자유하게 하고 참 마음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게 하며 담대함과 보상을 주시고 넉넉한 승리와 간증을 주시며 시험과 미혹에서 피할 길과 큰 믿음을 주시며 의인의 반열에 들어가는 복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은 매우 중요한데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방법은 성경 읽음과 묵상을 습관화 하고 중보기도 하고 예배에 승리하며 설교를 대언의 영으로 하나님 음성으로 듣고 성경 속의 예수님의 성품과 흔적을 통해 성경 속으로 들어 가 보는 상상을 하고 지금 그리스도가 중보 하시는 것을 깨닫고 재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눈물과 희생과 기도와 피와 땀은 하늘나라의 영광과 상급으로 올라가고 나는 순교할 수도 이름 없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히브리서13:10-13) 이제 우리가 성경으로 원리와 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성경필사 최선을 다하는 매일 큐티와 영성일기 쓰기, 담임목사의 설교를 반복해서 듣기와 성경 공부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여 이제 다가올 백향목 50년은 종교적 사치와 과시에서 빠져나와 칭찬 받았던 교회들처럼 신앙의 본질 믿음의 본질이 살아 있는 참 교회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