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과 복음 본질<히브리서 2:1-18>
* 여러 도서나 문학 작품이나 통계 자료를 보면 사실과 진실의 차이 마음과 눈으로 보는 것의 차이가 많고 특히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느끼는 의학적인 플라세보 효과 등에서 나타나는 것을 보면 아무 근거 없는 것도 믿으면 더 효과가 나타나는데 특히 긍정적인 면 보다 부정적인 것이 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사실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3장을 보면 예수를 믿기 때문에 죽음을 당했고 유대교인들의 천사 숭배 사상과 율법 중심 신앙으로 미움을 당하는 등 고통을 당했지만 예수를 알고 사랑하고 말씀을 믿고 순종했을 때 진정한 하나님과 예수 복음을 믿는 평강이 승리하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와 사귐과 체험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고 죄책감으로 떨지 않고 비난과 오해와 멸시 속에서도 감사로 이기며 주님 앞에 편안할 수 있는가 입니다. 마음을 여시고 은혜 받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구약 신약에 말씀하신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보응(2:1-4)
구약의 천사와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회개하지 않거나 순종하지 않았을 때 모두 망하고 형벌이 있었는데 신약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복음과 말씀의 큰 구원을 멸시하고 등한시한다면 얼마나 더 큰 보응과 심판과 마지막 형벌이 클지 말합니다. 즉 예수님이 인성과 신성을 지닌 하나님이심을 증거 증명하고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확실한 증거가 있음을 사도들을 통해 말씀을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보장한 말씀을 믿지 않고 거부 한다면 심판과 보응이 매우 클 것이니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 환경에 지치거나 힘들어도 마음을 강팍하게 하거나 완고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마음의 강팍함과 완고함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신앙을 관리하여 힘들거나 지쳐도 그 때 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표징을 안다면 절대로 마음이 완고해 질 수 없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인내로 견뎌야 합니다. 조선시대 27명의 왕들도 보면 왕의 자리는 아버지와도 나누지 못하는 자리이기에 왕이 되든지 죽던지 숨어 살던지 한 것을 봅니다. 세상의 역사는 힘과 갖은 수술로 눌러야 하고 상대방을 죽여야 하지만 하늘나라는 각자 완주하여 각자 1등 인 곳입니다. 이 세상의 방법으로는 하늘나라의 좋은 자리에 갈 수 없습니다. 우리 백향목은 서로의 자리에서 보호하고 사랑하고 주신 권위를 선하게 사용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의 원리와 방법과 본질을 따라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되어 하늘의 큰 자가 되고 영광의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온전한 소망(2:5-10)
예수님은 하나님이요 천사도 만드신 분인데 세상에 오셔서 고난을 당하고 저주 받고 돌아가셔야 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형제가 되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의 상속자로 만들기 위해 잠시 하나님이 사람 되셨고 천사보다 못한 자가 되었고 죽음과 고난을 맛보신 것입니다. 이 온전한 사랑과 은혜와 복음을 믿어 확신하면 미래를 바라만 보는 소망함이 아니라 현재도 누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소망은 주님의 기쁨과 은혜를 지금 누리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시험과 고난을 없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 시험과 고난을 통해 천국사람으로 다듬고 온유와 겸손을 배우게 하시는 섭리가 있으며 그 고난을 통해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기 위해 잠시 허락하신 고난임을 믿으십시오. 또한 하나님은 스스로 사람 되시어 가난해지고 고난당하고 십자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로 승리하시어 우리의 신분을 확실하게 해 주시고 죄책감과 죽음의 두려움에 어쩔 수 없이 매여 사는 우리를 죄에서 이기고 죽음과 두려움을 넘을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온전하신 예수님은 구원의 창시자가 되셨지만 우리를 온전하게 승리자, 영광자로 빚어 가시는 그 사랑을 믿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은 하나님과 우리 성도들이 형제가 되게 하심(11-18)
예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시어 우리를 형제라 하시고 자녀요 신부요 친구라 하십니다. 이 사랑과 은혜와 은총을 받은 사람은 죽어서 천국에 가는 소망으로만 끝나면 안 되고 지금 세상에서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근거한 비젼과 소망은 이루진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죽음과 죄에 종노릇하고 고난과 고통에 매여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100% 구원의 확신을 주시고(요5:24) 죽음에서 자유 하는 부활과 생명의 비밀을 주시며(요11:25-26) 죄와 죄책감에서 자유하는 복음의 비밀을 주시고(로마서8:1-2) 고난과 좌절 속에서 복이 되는 말씀의 응답을 주셨습니다(히브리서2;18,로마서8:28) 이런 주님은 우리의 어떠한 상황도 이해하시고 공감하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설교와 성경과 찬양을 통해 그런 예수님하고만 친해져서 사귀어야 정상이며 우리의 신랑도 친구도 아버지도 예수님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은 깨닫고 성도의 존귀와 영광을 누리며 하늘 아버지의 상속자로서의 소망을 가지고 신앙과 믿음에 승리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