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역사와 사명<사도행전10:34-35(44-48)>
* 사도행전의 3대 사건은 오순절 다락방 성령 강림 사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바울의 회심사건, 고넬료 가정의 성령 강림 사건으로 볼 수 있는데 백부장인 고넬료 가정의 성령 강림 사건이 큰 사건에 포함 되는 이유는 고넬료의 가정의 성령 강림 사건을 시작으로 유대인들의 자신들만 하나님의 자녀이고 이방인들은 거의 짐승 취급을 했던 편견과 선입관과 고정관념이 깨지는 터닝 포인트의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1) 구약 교회
구약의 타락하기 전의 첫 번째 교회로 가정이면서 교회요 교회이면서 가정인 에덴동산 교회는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교회인데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고 대화하는 신령한 은혜와 진리의 교회로 회개하고 온전한 교회를 이루면 하늘의 기쁨과 평안과 가정천국 교회천국을 누림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교회입니다. 노아 시대의 방주교회는 확대된 가정교회로 방주 안에 들어가야 구원 받는 피난처가 되는 교회로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주님의 여린 양으로 신부로 단장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한 교회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시대의 족장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을 이루어 가는 과정의 교회입니다. 광야교회는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내려 갈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스라엘 공동체 교회(에클레시아, 카할)로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만든 광야의 회막(성막)을 스데반 집사가 광야교회라 언급 합니다(행7:38,41). 우리가 예수를 믿고 산다고 해도 실상은 연단과 인내가 필요한데 힘들 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할 힘과 피할 곳을 주셔서 다시 일어나는 우리의 삶이 바로 광야입니다. 가나안 교회는 도피성 교회로 부지중에 죄를 지은 사람이 피난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는 도피성 예수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성전교회는 솔로몬 성전교회, 포로에서 돌아와 재건한 스룹바벨 성전교회, 암흑기 시대의 마카오베오 성전, 헤롯 성전교회가 있는데 주님을 믿는 내가 성전이며 주님 자체가 성전이고 성전의 완성은 하늘나라입니다.
2) 신약교회
진정한 예배는 신령과 진정과 은혜와 진리가 있어 영혼과 영혼이 만나 드리는 예배로 회개와 치유와 회복이 있어서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구원받은 수가성 우물가 교회로 신약교회의 모델입니다. 가정과 교회는 같은 교회요 더 나아가 직장도 교회이기에 교회에서의 산위의 예배 은혜를 가정과 삶 속에서 섬김과 사랑으로 빛과 소금으로 흘러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산제사요 산 예배요 거룩한 예배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초대 교회(사도행전2장)는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강림이 있었던 교회로 성령의 임재와 강림으로 영혼이 하나가 될 때 언어가 하나 됨을 보여주고 이방인 고넬료 가정을 통해서 이방인들도 성령의 역사와 강림과 구원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회개와 치유와 성결과 성화와 영혼과 종교의 편견과 선입관과 고정관념이 깨지고 부서질 때 통한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안디옥교회는 이방인 중심의 교회로 예루살렘 교회 중심의 사도행전이 안디옥교회의 사도행전으로 전환되고 바울 선교의 소아시아 유럽 교회, 베드로의 소아시아 중심과 바울을 유럽으로 보내는 사역의 배분과 로마교회, 계시록 일곱교회로 초대교회가 진행됩니다. 사도행전 10장 11장 로마 시민권이 있는 고넬료는 특별한 부대의 백부장으로 하나님을 믿고 경외 하였다는 것은 영혼이 아름다웠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산 위의 전투, 산 아래 전투에 승리하고 꼬엘로도 모델이 되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희년을 맞은 우리는 이런 고넬료의 중심을 사랑하고 고넬료처럼 쓰임 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고넬료의 기도와 환상과 하나님의 사람이요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기도와 환상이 서로 상통했는데 베드로는 자신의 편견과 영적 관념으로 이해하지 못하며 근심할 때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여 예수의 복음과 십자가와 부활을 전할 때 성령이 강림하여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침례까지 베풀자 예루살렘교회의 비난이 있었지만 틀에 매여 있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옮겨져 안디옥교회에서 파송한 바울로 인해 바울서신이 기록되고 요한계시록으로 까지 이어집니다. 자신의 영적인 편견을 깨지 못하면 하나님의 일에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고정관념을 깬 고넬료가 되시길 예수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교회의 본질
교회의 본질은 절대 진리입니다. 첫째 말씀을 전하고 선포하고 설교하고 선포하는 것(케리그마)은 교회의 생명입니다.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설교와 예배가 살아나야 하는데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는지에 중점을 두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둘째, 성도는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디다케) 셋째, 교회 안에서는 물론 이웃과 사회와 국가에 고넬료처럼 구제하고 섬기는 봉사(디아코니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사귐으로 하늘의 기쁨을 누리고 목회자와 성도의 사귐과 교제가 있어서 상처 받고 소외된 이웃에게 흐르는 친교(코이노니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적교회 즉 주님이 원하는 교회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본질과 레위기의 거룩함이 있고 네 기둥이 함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예배에서 말씀과 찬양위에 계시는 하나님과 성령님을 보고(의를 본다) 주님이 눈물 흘리며 바라보고 있는 소외당하고 갖은 폭력에 시달리며 억압당하는 이웃을 섬기며(밖을 본다) 하나님앞에 나를 직면하고 깨달아 나의 신앙을 돌아보고 바르게 살기를 결단하여(안을 본다) 교회의 사명을 바르게 알고 산 위의 전투 산 아래의 전투에 승리하는 꼬엘의 삶으로 희년의 기쁨을 누리는 백향목 성도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