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 아빠. 아버지, 아버님<로마서8:12-18>
* 오늘 하나님을 향해 아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님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명칭을 나누어 말씀 드리려 합니다. 마음을 열어 아멘으로 화답해 주시며 은혜 받으셔서 하나님 아빠에서 하나님 아버지로 하나님 아버지에서 하나님 아버님으로 성장, 성숙, 성화를 이루길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아빠 하나님(15)
사람들에게 사단의 영이나 집안에 흐르는 어두운 영이 들어갔느냐 아니면 성령의 영이 들어갔느냐에 따라서 그의 영혼과 심령과 삶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은 단순히 죽어 천당에 간다는 것 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원수요 대적자였던 우리를 양자 삼으셔서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함으로 중생하여 하늘나라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를 믿는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종의 영으로 살지 말고 친밀하고 행복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는 양자의 영 아버지의 영 어머니의 영 사랑의 영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만 신앙이 잘못 되었을까봐 늘 불안한 사람은 종 같은 율법 신앙의 영을 받은 사람으로 열심을 내지만 의무감으로 하기에 마음에 기쁨이 없고 두려움이 있지만 복음을 깨달아 아바 아버지,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친밀의 영을 받은 사람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빠 아버지 하나님 보다는 어머니 하나님이 더 가깝고 친밀하게 느껴 질 것인데 왜 아버지 하나님으로 부를 까요? 그것은 하늘의 대를 잇고 영광을 잇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인간관계의 모든 사랑이 가득 들어 있음을 믿고 누리십시오. 믿고 알고 누리고 흐르게 하는 것이 진짜 알고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목회자와 자녀와는 정말 친밀한 관계가 유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위해서는 용서, 용납, 이해, 사랑, 품어주고 역지사지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요한이 예수님과 성령님과 사귀었다고 표현(요한1서1;1-4)한 것처럼 지금 우리가 아빠 아버지와 친밀하여 행복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목회자와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성령의 힘으로 친밀함과 행복을 누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아버지 하나님(12-14)
우리는 첫째, 사랑의 빚진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자녀를 향한 마음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마음과 가장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는데 자녀들은 그런 부모님의 은혜에 빚진 것을 알아야 하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께 진 사랑의 빚, 용서의 빚, 은혜의 빚을 알아야 합니다. 이 빚진 것을 알고 깨달은 사람은 신앙생활이 가볍고 헌신과 봉사가 가볍고 즐겁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아들을 죽인 하나님 은혜의 빚, 예수님이 하나님을 포기한 그 사랑의 빚, 성령님이 나를 향한 탄식과 사랑의 빚을 알고 느껴야 합니다. 다윗과 요셉처럼 실제로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의 특징은 모든 일에 대범하고 사랑스럽고 순리로 풀리며 복 받고 잘될 일을 선택하며 사랑의 빚이 많으면 많을수록 영혼에 재산이 많고 아름다운 추억이 많을수록 영혼이 강건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 둘째,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의 빚은 육성을 이겨 믿음으로 성령을 따라 살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육성에게 져서 살면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목회자에게 사랑의 빚이 많은 사람은 순종하며 따라옵니다. 내 육성과 죄악성이 원하는 대로 끌려가느냐 아니면 육성과 죄성을 성령의 지배로 하나님과 예수님 쪽으로 끌고 오느냐가 내 운명이고 삶입니다. 신앙생활은 양심을 따라 사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신앙양심과 성령님의 감동 묵상하고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다보면 영성이 달라지고 삶의 태도와 축복이 달라집니다. 셋째, 하나님의 인도는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하루 종일 하나님께 주목하는 시간이 길고 많으며 하나님 영의인도를 받느냐로 그것이 인생의 수준이 되며 영적 수준이 되는 것으로 인생은 하나님께 빚진 것을 감격함으로 갚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3) 아버님 하나님(16-18)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죄를 지어 회개할 일이 있으면 구원이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환난과 고난이 올 때 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고 직면하게 하시고 회개와 감사가 나오는 사람은 영이 맑은 복 받은 사람이며 앞길이 열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 없고 성령님이 아니면 그 깊이를 알 수 없기에 그 사랑을 알게 하시려고 성령님이 친히 내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매일 증거 하십니다. 성령의 사람은 P(기도하고), L(낮아짐으로 겸손 온유하고), U(하나님과 연합하며), G(은혜롭고), I(성실하며), N(염려와 두려움에 빠지지 않음)의 삶을 살아갑니다. 죽고 싶을 만큼 절망해야 할 일 앞에서 안정감이 오며 평안함을 느껴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이것이 성령이 주신 담대함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천사가 우리의 수종을 들게 되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함께 왕 노릇 하는 왕세자가 되기에 왕세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요한복음17장)에는 40번 이상 아버지를 부르십니다. 우리도 이런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자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푯대를 놓지 않고 하나님이 이루심을 믿는 신앙을 가져서 내주하시는 아빠 하나님,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임재와 기름 부음으로 담대하게 하시고 늘 증거를 받는 아버님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