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주인과 농부<마태복음 21:33-45>
구약의 유월절은 부활절과 관계가 있고 오늘 지켜지는 맥추감사절은 오순절과 관계가 있어서 성령이 강림하여 성령충만의 열매를 드리는 절기로 지켜집니다. 이런 절기의 의미를 가지지 않고 드리면 형식적인 예배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절기의 의미를 지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기뻐하기가 힘들고 어려운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과 은혜를 누리지 못함인데 그 이유는 온전한 회개가 없어서 온전한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이 온전한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지혜를 구해야 하는데 지혜는 영적통찰력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 기준으로 깨닫고 하나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시련을 이기고 그것으로 인해 이루어질 영광과 존귀를 생각하며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1) 포도원의 비유(마20:1-16, 21:33-46,사5;1-7)
완벽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갖추고 질 좋은 포도를 맺기를 원했으나 들포도를 맺음처럼 우리에게 충분히 기회를 주셨음에도 성령의 열매 사랑의 속성,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하기에 화내시는 하나님(이사야5;1-7) 포도원에 일찍 일하러 온 자들이 늦게 온 사람들과 같은 임금을 주는것에 대하여 화를 내자 주인이 책망하는 것처럼 포도원은 하나님의 세계요 은혜의 세계로 아침에 온 자는 나의 원함에 취해 나를 내세우는 자의 비유이며 늦게 온자는 예수의 은헤와 예수의 피 밖에 의지할 자 없는자로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과연 나는 이 하나님의 일에 의로움을 앞세우는자인지 찬양과 은혜로 겸손과 온유의 일을 하고 있는가 돌아보시고 목회자의 책망과 권면 안에서도 인내하고 견디면 함께 했다는 것만 가지고도 큰 은헤가 있음을 믿으십시오(마태복음20:1-16)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오랫동안 소출의 세금도 받지 않고 농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후 조금의 세를 받으려고 하자 받으러 간 종을 죽이고 주인의 아들까지 죽입니다(마태복음21‘33-46) 하나님은 포도원 주인이시며 성도는 청지기로 하나님께서 소출을 요구하실 때 마땅히 드려야 하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열매를 맺어 돌이켜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하여 순종하여 겸손과 온유로 드려야 합니다.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레서 우리가 드리는 헌금이 과한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부담스럽게 받으시지 말고 은혜로 들으십시오.

2) 포도원 주인과 농부(33-46)
완벽하고 완전하게 지어진 포도원에 들어감은 행운이요 특권이듯이 우리가 성도가 되어 하늘의 백성이 되고 언약을 받음은 특권입니다. 몇 년동안 포도원에서 자리를 잡게 한 후에 주인의 명을 받은 충성스런 종이 가서 아주 적게 조금 소출을 요구하는데 때리고 내쫓자 다시 아들을 보내자 자기들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 아들을 죽입니다. 이것은 선지자들과 예수님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의 모습입니다. 이에 포도원 주인은 농부를 진멸하고 새로운 농부로 바꿉니다. 돌 위에 떨어지면 회개하고 돌이키면 되지만 돌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돌이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선지자들의 충고를 들어 회개하고 돌이켜 항복하는 진정한 회개의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건축자들의 버린 돌 비유(42-46)
이 구절은 시편 118:22-23절과 연관되는 구절로 건축자들이 머릿돌을 몰라보고 버리자 다른 사람이 진정한 머릿돌로 사용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영혼의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적통찰력을 가져야 시험에서 이기고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간증도 없고 산돌 예수님이 흩어서 심판하여 지옥에 가고 세상에서도 징계를 받아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 서는 비겁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하나님 앞에 서는 용기 있는 자가 되어서 온전한 회개로 하나님의 참 지혜인 영적통찰력을 가져 모든 것을 하나님 기준으로 깨닫고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어 시련으로 이기고 그것으로 이루어질 영광과 존귀를 생각하며 기뻐 드리고 감사하는 마음의 예배를 드리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