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15:1-8>
* 부부가 살면서 이혼을 생각하지 않은 부부가 없듯이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지쳐서 예배도 진부해지고 설교도 잘 안 들려 교회생활이 짐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을 가슴으로 들으시고 은혜 받으셔서 그 해결방법을 찾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열매 맺는 가지와 열매 맺지 아니하는 가지(1-3, 6)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로, 성도를 가지로 하나님을 농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를 영접하여 교회는 다니지만 성령의 임재가 없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있으나 교제가 없는 상태로 영양분 공급이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가지치기를 하시는데 그 이유는 열매 맺는 가지를 더 좋은 상태로 만들어 더 좋은 열매를 맺게 하려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나무 내부의 목질부라는 곳에 세포핵질이 있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죽어야 영양공금과 수분 공급이 되어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이 세포핵질이 죽지 않으면 공급이 되지 않기에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관계 형성이 되고 예수님과의 교제를 가짐으로 예수 십자가와 부활을 믿어 성령의 내주와 충만함으로 주님과 함께 죽어 부활하여 내 자아안에 있는 육적인 것의 세포가 죽어 예수님의 영양분과 수분이 올라와야 신앙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예수님과의 관계는 있으나 부담이 있는 교제를 어려워하기에 신앙의 성숙과 성화가 없습니다. 교제를 가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예수가 흐르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끝나면 안되고 성령의 내주와 충만으로 연단과 훈련과정으로 주님과 함께 죽어 부활하여 진정한 충만함이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제거 한다>란 없앤다, 버림받음 의 의미로 밖에 버려서 불사르게 되고(히브리서6:7-8)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면 도끼로 찍어버립니다(마태복음3;15) 기름은 부었으나 열매 맺지 못한 사울은 제하여 버리고 아들이 멸절되었지만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은 열매를 맺어 가문의 형통함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사울처럼 버리고 다윗처럼 사용하시는 성도가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의 열매를 맺어야 온전한 하나님의 것임을 알아서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하는 내 안에 가지치기를 해 주어야 할 것을 두렵게 받아들이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내가 하고 하나님이 하셨다 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며 자아는 내가 하나님자리에 가려하기에 목회자의 책망과 직언을 견디지 못합니다. 이것이 죽어야 하나님 예수님으로부터 영양공급을 받아 참 포도 열매를 맺게 되는것입니다. 참 포도나무에 붙어서 연합과 위치를 바르게 이루면 예수를 알고 믿을 뿐 아니라 성령의 내주 충만으로 예수와 함께 죽어 부활하면 복종과 순종과 겸손등 으로 주님만 나타나게 하여 깨끗하게 만들어야 참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연합과 위치를 이루어 성령의 열매, 사랑의 열매 신의 성품, 팔복, 신앙의 열매, 성화의 열매, 시역 비젼의 열내 가정과 가문의 열매가 얼마나 맺어지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2) 열매맺는 가지가 되는 성경적 원리(4-5)
예수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보호와 의롭다함을 받은 믿음으로 예수가 내 안에 있어 더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되며 주님과 함께 죽고 살면서 예수의 생명력을 누려 심령천국을 이룹니다. 내가 예수 안에 있으면 천국이요 예수가 내 안에 계시면 거룩한 성화를 이룹니다. 예수 안에 있음의 충성은 자아의 내가 하는 것이지만 예수가 내 안에 있음은 예수님이 하시는 것으로 이 연합과 위치가 온전히 되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연합과 위치를 온전히 이루어 내가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가 내 안에 거하면 전도도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그 어떤것이든지 내가 하려면 지치고 어려워집니다. 그 힘쓰는 시간에 예수와의 교제가 충만하여 그 분의 은혜와 사랑이 내게 흐르면 내가 하는데 아니라 주님이 하시기에 쉽습니다. 예수님과의 연합을 이루고 기쁨과 편안함이 있는 위치를 이루어 하늘의 풍성함을 누리는 신앙을 사모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열매 맺는 가지의 축복과 영광(7-17)
기도의 응답을 받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받아 온전한 사랑안에 거하며 계명을 쉽게 지키게 되어 하나님의 축복안에 거하고 주님과 하늘의 기쁨으로 평강이 충만하며 참 사랑의 사람으로 변하고 하나님과 아브라함처럼 다윗과 요나단처럼 친구가 되어 은혜와 감사로 사랑하기에 목숨을 버리는 자리에 가게 되며 예수 사랑으로 교제하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열매 있는 삶이 되는데 이런 삶의 비결은 진리를 알고 불신을 버리며 철저한 회개가 평생 소원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내게 가지치기할 것이 없는지 돌아보고 참 포도나무 이신 예수님과의 연합과 위치를 바르고 온전하게 맺어서 거룩한 부흥을 이루고 더 풍성한 삶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